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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불청객 ‘뇌졸중’,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2017.02.20 14:49


요즘과 같이 기온이 영하를 넘나드는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20℃를 넘어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졸중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매월 건강 프로그램인 '건강관리 특별강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두 번째 시간에는 우리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의 위험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을 위한 '건강관리 특별강좌' 첫 번째 시간 다시 보기

 만성피로 굿바이!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 단일 질환 사망 원인 1위, '뇌졸중'이란?




2 10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건강관리 특별강좌’는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김용범 교수가 ‘뇌졸중의 위험과 예방인자’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주요 사망원인의 하나이며 후유장애를 남기는 중요한 질환인 만큼 강의에 참석한 임직원들 모두 경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 중 48명이 뇌혈관질환으로 사망했으며, 단일 질환 사망원인 중 1위가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이 무서운 질환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뇌졸중의 위험성과 초기 증상을 아는 사람은 드문데요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 인해 뇌 조직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손상된 뇌혈관이 팽창하다가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이는 ‘뇌출혈’과 혈전 등이 뇌혈관을 막아 뇌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뇌경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뇌졸중이 의심되는 초기 증상은?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이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는 뇌졸중은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용범 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 주며 뇌졸중의 초기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반신 마비, 반신 감각 장애, 언어 장애, 구음 장애, 시력 장애, 복시, 연하장애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다음과 같은 증상에 해당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웃을 때 얼굴의 좌우 모양이 다르다.

- 한쪽 팔과 다리의 힘이 약하거나 쳐진다

- 말이 잘 안 나오고 단어를 잘 말하지 못한다.

 

위 세 가지는 뇌졸중의 전형적인 증상인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 고혈압부터 뇌졸중까지 예방하는 건강법 3가지

 

▲ 강의 중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는 ‘고혈압’을 꼽을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 이상이 고혈압을 경험하는데요. 김용범 교수는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 예방법만 잘 지켜도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첫째,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입니다.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운동을 통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하며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저염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음식들은 소금이 많이 들어간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저염식을 먹도록 신경 써야 하는데요. 권장하는 소금양은 티스푼 하나 정도인 6g이며, 초저염식의 경우는 2g입니다.

 

셋째, 금연과 금주를 습관화하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흡연 빈도가 높고 음주량이 많은 분이라면 금연, 금주를 장기 목표로 삼고 흡연량, 음주량을 줄여보세요

 




지금까지 삼성전자 임직원을 위한 '건강관리 특별강좌'를 통해 국내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의 증상과 예방법을 살펴봤는데요.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뇌졸중을 조기에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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