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반도체이야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 개념 사전

2017.04.12 17:20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생명과학 등이 산업을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며, 우리 생활 속에도 다양한 디지털 용어들이 등장했는데요. 자주 접하지만 알쏭달쏭한 IT 개념들을 정리했습니다.

 


딥 러닝(Deep Learning)



딥 러닝은 컴퓨터가 스스로 배우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 신경망 기반의 기계 학습 기술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두뇌가 사물을 구분하는 정보처리 방식을 모방해 컴퓨터가 사물을 분별하도록 하는 기술인데요.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하면 사람이 모든 판단 기준을 정해주지 않아도 컴퓨터가 스스로 인지, 추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해 기계와 인간의 대결로 큰 화제를 모았던 구글 알파고도 딥러닝 기술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입니다.



지능형 앱(Intelligent Apps)



가트너가 선정한 '2017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힌 '지능형 앱'은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 인공지능이 통합된 응용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앱이 가상 비서와 같은 기능들을 수행하며 사람을 대신해 일상적인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지능형 앱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업무 특성과 업무 공간 구조가 많이 변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은 자동차, 냉장고, 세탁기, 시계 등 우리 생활의 모든 사물이 상호 연결되는 것을 뜻합니다. 각종 기기에 통신 및 센서 기능을 장착,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현하는 건데요. 즉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지능형 기술과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물인터넷(IoST, Internet of Small Things)



소물인터넷은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사물들 중 네트워크를 통해 교환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지 않은 저전력, 저성능, 저속의 특징을 갖는 사물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교환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지 않은 사물들을 소물(small thing)이라고 부르는 건데요.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며 적은 양의 전력으로도 연결이 유지되는 소물인터넷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소물로 월 1, 2회 데이터를 교환하는 수도·전기·가스 원격 검침용 기기 등이 있는데요. 소물인터넷은 고성능의 통신망이나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은 점에서 진입장벽이 낮아 사물인터넷의 지평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핀테크(FinTech)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에 IT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러한 서비스를 하는 산업의 변화를 통칭합니다. 더 빠르고 편리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빅데이터 등의 IT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건데요. IT, 모바일 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전자지급 결제서비스를 비롯한 회계 소프트웨어, 크라우드 펀딩,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서비스가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5G (5-Generation)



음성 위주의 서비스인 2G에서 데이터 서비스의 시작점이 된 3G, 본격적인 데이터 중심의 이동통신 서비스 4G까지,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동통신 기술도 눈부시게 발전해왔는데요. 현재 가정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무선인터넷은 4세대 이동통신으로 5G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 5세대 이동통신을 지칭합니다.

5세대 이동통신의 주 특징은 대용량, Gbps급의 체감 속도, 사물인터넷을 위한 대규모 디바이스 수용 등인데요. 5G 기술은 VR, AR,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실현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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