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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 ‘미쉐린’ 국물 맛집

2018.12.10 15:44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2019년 새롭게 업데이트 된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서 소개하는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리스트인데요. 새로운 빕 구르망에 선정된 61개의 레스토랑 중 쌀쌀해진 날씨와 잘 어울리는 국물요리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20년 노하우의 정통 ‘일본라멘’ 



‘오레노라멘’은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한 정통 라멘 노하우는 살리면서도 대중적인 취향까지 사로잡은 메뉴로 인기입니다. 20년 경력의 라멘 마스터가 20여 가지 신선한 재료로 육수와 면을 직접 만들고 있는데요. 


일본라멘하면 돼지뼈 육수의 돈코츠라멘만 떠오르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토리파이탄라멘’에 도전해보세요. 강한 불에서 오랜시간 우려낸 진한 닭 육수와 큰 솥에서 푹 삶아진 닭가슴살 고명은 흔히 먹던 라멘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전합니다. 약한 불에서 은은하게 우려낸 닭 육수에 맑고 깊은 간장향이 도는 ‘쇼유 라멘’도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주소_서울 마포구 독막로6길 14

영업시간_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어린 시절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던 그 맛 ‘만둣국’ 



‘봉산옥’에서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뽀얀 국물의 만둣국이 아닌, 맑은 국물의 황해도식 만둣국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황해도 사리원 출신 시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특별한 레시피의 만두소를 가득 담아 손으로 직접 빚은 큼직한 만두가 일품입니다. 


양지머리를 장시간 우려낸 국물은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내 쌀쌀한 날씨와 잘 어우러지는데요. 만둣국의 국물과 함께 매콤한 명태회 무침이나 오징어순대를 곁들이는 것이 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별미입니다. 


주소_서울 서초구 반포대로8길 5-6

영업시간_매일 11:00~22:00 (일요일 휴무) 



양식 전공 셰프가 만드는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 



‘광화문국밥’은 ‘글쓰는 요리사’로 불리는 박찬일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당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양식을 전공한 박찬일 셰프는 매일 먹고 싶어서 만들게 된 돼지국밥과 냉면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의 돼지국밥은 흑돼지 등 국내산 돼지 살코기로만 우려낸 깊고 맑은 국물이 특징입니다. 국물과 곁들이는 재료도 부추, 돼지고기, 약간의 파 등 특별할 것이 없지만 남다른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물에 양념장을 넣지 않고 말간 국물을 그대로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_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3

영업시간_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 실감나는 요즘, 따끈한 국물요리로 추운 몸을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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