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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나의 힘! 아이들과 꿈과 희망을 나누는 '더 나눔 클럽' 인터뷰



삼성전자 DS부문에서는 매년 '연 봉사시간 50시간 이상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나눔 클럽(The Nanum Club)'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나눔 클럽은 임직원들이 본인의 관심사나 재능을 십분 발휘하면서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봉사를 하면 할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더 나눔 클럽’의 멤버들, 그들이 생각하는 나눔의 의미는 무엇일지 들어보았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 ‘더 나눔 클럽’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덕분에 본인들도 성장하고 있다는 더 나눔 클럽의 두 분을 만났는데요. 삼성전자 DS부문 김종민 님과 구경모 님이 전하는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볼까요? 



“어린 친구들이 미래를 꿈꾸고 운명을 개척해 나가길 바랍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 Solution팀 김종민 님   




Q1.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김종민 님: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국비로 지원해주는 학교를 다니다가 어린 나이에 군인이라는 길을 선택했었습니다. 당시 막막한 두려움을 느끼며 방황하던 저를 훌륭한 스승님과 멘토들이 잡아주었고 그분들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장래희망이었던 전자공학도의 끈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도 주변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입니다. 제가 받았던 긍정적인 영향처럼 다른 어린 친구들도 미래를 꿈꾸고 운명을 개척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입사한 2014년도부터 진로 관련 멘토링을 통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어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나요? 

김종민 님: 2014 년에 입사한 이후로 청소년 진로 상담과 대학생 취업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 참여했던 ‘반도체과학교실’과 ‘인도네시아 해외봉사’의 경우 저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이라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반도체과학교실의 경우 2017년도에 과학 교재를 만든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2018년도부터는 제가 제작에 참여한 교재로 드림락서와 용인 구갈 중학교에서 강사로서 활동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질문을 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힘들었던 일상도 잊고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고 돌아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스타트업(Start-up) 멘토링은 현지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 회사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뿐만 아니라 멘티로 만난 Discovery prime care 팀과 함께하면서 잊고 있었던 신입 시절의 순수한 열정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Q3. 향후 새로운 나눔 활동 계획이 있나요? 

김종민 님: 최근 직무가 팀 교육담당으로 바뀌면서 교육에 대해 새로 배우는 것들이 많은데요. 지금까지는 진로 관련 멘토링 위주로 참여를 했는데, 앞으로는 교육담당으로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과 후 교실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남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행복을 위한 필수 선택이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단지 P2-P/J의 Principal Engineer 구경모 님  




Q1.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구경모 님: 지난 2014년 사내 산악동호회 선배인 서의종 님의 권유로 자폐가 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맑고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산을 오르다 보니 제 자신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듯한 기분에 마음이 가벼워지곤 했습니다. 점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봉사활동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제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시간이라는 느낌이 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종종 작은 딸과 함께 봉사 산행을 하고 있는데, 가족 간의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Q2. 현재 어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나요? 

구경모 님: 매월 1, 3 주 차 토요일 오후에 청계산에서 봉사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가기 힘든 자폐 아동을 도와서 함께 산행을 하는 것인데요. 


아이들이 처음엔 낯선 이와 함께하는 산행이라 어색해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손을 잡아주는 등 한껏 가까워진 것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모두 ‘하이파이브’를 외치며 손뼉을 마주 잡는데요. 한마음이라는 걸 말로 안 해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죠.  


Q3. 향후 새로운 나눔 활동 계획이 있나요? 

구경모 님: 자폐 아동과 함께하는 봉사 산행으로 제 삶이 밝고 행복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먼 훗날 제가 회사를 떠나게 되더라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산행 봉사는 계속할 생각이고요, 기회가 된다면 해외 봉사 활동에도 참여해 볼 계획입니다.    



아이들에게 열정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두 분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봉사란 남을 위하는 행위인 동시에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아닐까 합니다. ‘더 나눔 클럽’에 선정된 두 분을 비롯해 일상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임직원분들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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