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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어둠이 희망의 빛으로, 신입사원 태양광 LED랜턴 만들기 봉사

2019.04.05 13:59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약속된 시간에 약 1시간 동안 소등을 하는 ‘어스아워 데이(Earth Hour Day)’인데요. ‘어스아워’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주관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환경운동 캠페인입니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20일 전등끄기 행사에 참여한 데 이어, 지구촌 전력 소외지역에 전달할 태양광 LED랜턴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 현장에 함께 가보실까요?



   

환경보호를 위한 1시간의 소등 


▲ 삼성전자 뉴스카페 '지구를 위한 1시간의 소등' 영상 바로가기 


지난 3월 20일, 어스아워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화성·온양·구미·우면·광주 등 국내 7개 사업장과 30여 곳의 해외사업장에서 소등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수원 디지털시티에서만 진행되던 소등 행사에 올해부터 나노시티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기 사용량이 많은 평일 저녁에 소등을 실시해 1시간 동안 약 5.7톤의 탄소발생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는데요.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877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수치입니다.   



지구촌 곳곳에 희망의 빛을 나누는, 태양광 LED랜턴 만들기 


삼성전자는 소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에서 더 나아가 지구촌 전력 소외지역에 희망의 빛을 나누는 ‘Share the ligh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소등으로 절약한 전기료와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에너지 빈곤 국가에 태양광 LED 랜턴을 기부하는 것인데요. 특히 작년부터는 임직원들 이 직접 랜턴 만들기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 지난 3월 28일,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신입사원 100여 명이 

태양광 LED 랜턴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국내 7개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총 1,200대의 랜턴을 제작하는데요. 그중 나노시티 기흥/화성/평택/온양캠퍼스에서 만드는 400대의 랜턴 제작에 DS부문 신입사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3월 28일,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에서는 메모리사업부 신입사원들이 태양광 LED랜턴을 만드는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메모리사업부 신입사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Share the light'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양광 LED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안내한 밀알복지재단 정성아 간사는 '우리 일상에 익숙한 전기지만, 지구촌 인구의 4분의 1은 전기 없이 살아가고 있다'며, '공부를 하기 위해 빛을 찾아 거리에 나오고, 비싼 값의 등유램프를 사기 위해 노동을 하지만 그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지구촌 곳곳에 많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이야기를 전해 듣는 임직원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태양광 LED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메인보드, LED렌즈, 배터리 등의 부품을 하나씩 조립하고, 본체 위에 개성 있는 스티커로 디자인을 더하면 하나의 랜턴이 완성됩니다.  


▲ 완성된 태양광 LED랜턴(왼쪽)과 나눔편지를 작성하는 신입사원(오른쪽)  


랜턴 만들기의 마지막 단계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편지 쓰기! 신입사원들은 동기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랜턴을 만들 때와 달리 진지한 모습으로 한글자 한글자 적어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랜턴은 베트남 빈롱성, 말라위 은코마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학생 등 전기 부족 국가로 보내져 희망의 빛이 될 예정입니다.  


이날 랜턴 만들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소감을 들어봤는데요.   

 

▲태양광 LED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신입사원 이준구 님(좌), 이다영 님(우) 


“식량의 빈곤, 식수의 빈곤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에너지 빈곤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유롭게 사용하는 전기가 모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아니라는 점을 새삼 깨닫고, 에너지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잠깐의 어둠, 작은 랜턴 하나가 만들어 갈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는데요. 희망의 빛을 나누기 위한 삼성전자 DS부문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댓글 1

  1. 벚꽃2019.04.08 08:13 신고댓글주소수정/삭제댓글쓰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내는 빛!! 의미있는 일이면서 상징성도 상당한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