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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협력회사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상생협력 세미나’ 개최

2019.05.23 13:40



지난 5월 15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2·3차 협력회사에 대한 원활한 소통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삼성전자 DS부문의 ‘상생협력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상생협력 세미나를 위해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찾은 협력회사 임직원들


그동안 매해 1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진행됐지만, 2·3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는 처음이었는데요. 이번에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관한 이야기와 2·3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건전한 생태계를 위한 노력 


먼저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안기현 상무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안기현 상무가 전하는 반도체 업계 현황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경제과학진흥원 대강당에서 강연을 진행 중인 안기현 상무


작년 기준으로 국내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25%를 넘어서면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실제로 1974년 반도체를 제조하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30년 먼저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미국보다 부족하지 않은 기술을 자랑하는 국가 중 하나인데요. 현재는 그 누구보다 반도체 개발과 생산을 빨리 할 수 있는 나라로 자리 잡으며, 메모리 반도체 기준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을 만큼 긍정적인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물론 상대적으로 성장이 부진한 시스템반도체의 종류를 늘리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지난 4월 30일 삼성전자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면서 추후 발전 양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기업뿐 아니라 반도체 설비에 들어가는 부품과 필요한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2·3차 협력회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텐데요. 실제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부품의 50% 이상을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를 국내 시장으로 전환한다면 새로운 가능성의 시장이 될 것입니다.  


향후에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전자제품이 많아지면서 이에 주축이 되는 반도체의 성장 가능성은 아직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메모리 반도체에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협력사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속적인 반도체 산업발전을 위한 생태계 구축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 안기현 상무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이익 대변과 회원사 간의 강한 연결을 통해 산업 생태계 강화에 힘쓰며, 차세대 성장 동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전문 자산운용컨설팅을 바탕으로 반도체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투자지원 사업’과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개발 제품에 대한 성능평가와 인증을 지원하는 ‘성능평가 지원’ 등이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이 보유한 공정 장비를 활용하여 패턴 웨이퍼를 제작하고 필요한 장비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수급을 지원하는 패턴 웨이퍼 지원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동 코엑스에서 매년 진행하는 반도체 전문 전시회 반도체대전 SEDEX를 주최하고, 환경·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설명회 등도 개최하며 산업 생태계 전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2·3차 협력회사 지원 프로그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상무의 강연에 이어 협력회사들을 위해 삼성전자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의 협력회사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 소개에 나선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문형준 님


경영을 조금 더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금지원제도


자금지원제도에는 상생펀드와 물대지원펀드 2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2·3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펀드는 삼성전자와 은행이 일정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거래 중인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영자금을 저리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최대 90억 원의 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책정된 시중 금리에 1.4% 내외로 감면을 받는 제도로, 90억 기준으로 연간 1.3억 비용 절약이 가능합니다. 총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3년 이후에도 신규처럼 신청 가능합니다.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은행의 전국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제출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2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물대지원펀드는 삼성전자와 거래 중인 3차 협력회사의 자금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2차 협력회사가 3차 협력회사 대금 지급을 30일 내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권장하며, 이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1차 협력회사에게도 납품대금을 월 4회, 마감 후 1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지급하고 있고, 그뿐만 아니라 1차 협력회사가 2차 협력회사에도 보다 빠르게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대지원펀드는 3차 협력회사가 동일한 이득을 통해 경영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입니다. 


신청 방법은 삼성전자 상생협력 포털(www.secbuy.com)를 통해 신청서/동의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3차사 대금지급 증빙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상생협력센터 이재덕 님


효율적이면서도 건강하게 회사를 혁신해나갈 수 있는 스마트공장 지원 제도 

스마트공장 지원 제도는 삼성전자가 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여 2018년에 시작해 2022년까지 5개년에 걸쳐서 진행하고 있는 혁신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중소·중견 기업의 전 생산과정을 ICT로 통합하고 경쟁력을 향상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데요. 제조라인의 정보화·자동화·지능화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이라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 내내 경청하며 질문도 아끼지 않던 참석자들


이렇듯 상생협력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마무리 되었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여러 지원제도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종종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있기를 바란다”는 후기를 전했습니다.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구축하는 상생협력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고 주관한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의 손진성 님을 만나 상생협력 세미나의 기획의도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습니다. 



Q. 2·3차 협력회사 대상의 상생협력 세미나를 기획하신 취지가 궁금합니다.  


손진성 님: 작년 8월에 3차 협력회사 대상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하고, 그 이후로 자금지원펀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충분하지 못했던 탓인지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 협력회사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보다 많은 협력회사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아 가시길 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했습니다.   


Q. 오늘 현장 반응은 어땠나요? 추후 계획도 말씀 부탁 드립니다. 


손진성 님: 처음 마련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 모두들 집중하시는 듯한 모습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 후에도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오고 갔는데요. 설문지 등 참석한 분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긍정적인 반응이라면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2·3차 협력회사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된 자리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던 상생협력 세미나는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 협력회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삼성전자와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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