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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배워보는 환경안전 대처법 ‘환경안전체험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과 안전사고.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한 나머지 머리 속에 알고 있던 대처법도 쉽게 떠오르지 않기 마련인데요. 삼성전자 DS부문은 임직원들의 안전 지식 숙지와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환경안전체험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진, 화재부터 안전사고까지, 몸으로 부딪혀 배워보는 긴급상황별 대처법



이곳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방재센터에 위치한 환경안전체험관 입니다. 체험관 내에는 여러 가지 긴급상황별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응급처치실습실, 화재대피체험실, 방재체험실, 환경보건체험실, 화재/정전/지진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는데요. 환경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임직원들은 물론, 지역사회 학생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보다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체험관 리모델링을 실시하면서 VR 기기가 새롭게 도입됐는데요. 이전에는 영상을 통해 사고 상황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다면, VR 체험을 실시한 후에는 실제 상황 속으로 들어가 직접 위험성을 느끼고 대처해보며 안전한 대피요령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실인 듯 실감나는 긴급상황 체험 



▲ 환경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소방방재팀 신원선 강사님과

환경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삼성전자 메모리제조기술센터 FAB17그룹 임직원들


지난 6월 10일, 삼성전자 메모리제조기술센터 FAB17그룹 임직원들이 환경안전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체험관에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체험 시작에 앞서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상황부터 가상 작업현장에서의 추락, 협착 등 안전사고까지 여러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배워봤는데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상황인 만큼 설명을 듣는 임직원들의 태도가 사뭇 진지했습니다. 


열심히 배운 대처법을 실전에서 활용해보기 위해 가장 먼저 ‘VR 추락 체험’이 진행됐는데요. VR 기기를 쓰니 마치 순간이동을 한 듯 건설 현장이 눈 앞에 생생하게 펼쳐졌습니다. 화면 안내에 따라 작업을 수행하다가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현장에서 추락하는 아찔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듯한 느낌에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VR 지진 체험’이 이어졌는데요. 업무 시간 중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배운대로 안전하게 대피해보는 체험입니다. 이번에는 시각적 체험뿐만 아니라, 발 밑에서 실제 4~7도의 지진 강도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벽을 잡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땅이 흔들리는 경험을 해보니 지진의 위험성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VR 체험을 마친 체험관 한쪽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실제 불이 난 것처럼 어둡고연기가 자욱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법을 배워보는 화재대피체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화재 상황에서는 엘리베이터 탑승이 더욱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계단을 이용해야 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벽을 짚어가며 길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임직원들은 침착하고 진지하게 체험에 임하며 대피하는 요령을 몸으로 익혔습니다. 

이날 환경안전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제조센터 FAB17그룹 이병훈 님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이전에 환경안전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이 있어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팀원들도 꼭 한 번 경험해봤으면 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나 회사에서 안전 교육을 받고 있지만, 머리로 아는 것들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하기 어렵기 마련인데, VR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제조센터 FAB17그룹 서희진 님

“추락, 화재, 지진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떤 느낌일지 막연하게 상상만 했었는데요. VR 기기를 통한 경험이 생각보다 실감이 나서 그 위험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VR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된 환경안전교육.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댓글

  • 천사
    2019.06.24 09:19
    지진대비 체험시설도 있네요!! 안전교육은 이론상 아무리 무장했다해도 반복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실제상황처럼 훈련~~그래도 훈련으로 끝나야 가장 좋은 해피엔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