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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반도체인을 꿈꾸는 고등학생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했던 반도체 과학교실 현장!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한 ‘반도체 과학교실’은 이후 매년 진행하면서 어느덧 삼성전자 DS부문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도 용인/화성/평택/온양/수원 등 5개 시(市) 53개 중학교를 방문하여 6,20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나 반도체 기초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반도체 과학교실이지만, 반도체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있다는 소식에 오늘은 특별한 반도체 과학교실이 열렸습니다. 평택 한광고등학교에서 일일 반도체 과학교실이 진행된 건데요. 일일 교사로 찾아간 임직원들을 놀라게 할 정도로 반도체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으로 똘똘 뭉쳤던 학생들을 함께 만나 볼까요? 



미래의 반도체인을 꿈꾸는 학생들과의 만남 


▲ 반도체 과학교실 특강을 담당한 기흥/화성/평택단지 P2-P/J 한준수 님


정규 수업과 보충 수업 사이 바쁜 틈을 쪼개 반도체 과학교실을 찾은 한광고등학교 2학년 친구들의 눈은 기대로 반짝였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오늘 수업을 맡게 된 선생님의 자기소개와 함께 가벼운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는데요. 반도체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들고 그 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냈습니다. 




고3을 한달 앞둔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이라 반도체 외에도 입시나 취업준비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요. 오늘 수업의 메인 강사인 한준수 님뿐만 아니라 함께 자리한 임직원들 모두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학생들의 쏟아지는 질문은 잠시 뒤로 하고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됐는데요. 한준수 님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와 실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반도체 등 학생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를 들려준 뒤, 센서보드와 웨이퍼 전자모형 제작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 수업 내내 웃음꽃을 피우던 평택 한광고등학교 학생들과 삼성전자 DS부문 평택캠퍼스 임직원들 


학생들은 직접 센서보드를 만들며 디스플레이의 작동 원리를 파악했습니다. 간단한 실험을 통해 회로 배선, 전압 연결, 그라운드 연결 등의 실제 업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학생들은 본인의 손으로 완성한 센서보드에서 깜빡 깜빡 불이 들어오자 탄성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센서보드에 이어 진행된 웨이퍼 전자모형 만들기 시간에는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간단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반도체 제조 공정도 배웠습니다. 




이 날 특강은 2시간 40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진행되었지만 학생들의 열정에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는데요. 실제로 학생들은 주어진 쉬는 시간도 마다하고 키트 만들기에 매진했고 실습을 마친 뒤에는 못다한 질문을 하기 위해 특강 강사로 자리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메일주소를 묻기도 했습니다. 



반도체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 


수업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30여 명의 학생 중에서도 유독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던 학생 두 명을 만나 반도체에 대한 애정과 오늘 특강에 대한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Q. 처음 반도체에 관심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민서 군: 아버지가 반도체 관련 일을 하고 계시는데요. 집에서 반도체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해주시기도 하고 어렸을 때부터 관련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 오늘 수업 들어본 소감은 어떠한가요?

이민서 군: 평소에도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많긴 했지만 실제로 반도체 수업을 듣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수업이 재미있게 진행되어 듣는 내내 빨리 대학교로 진학해 더 많은 걸 배워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키트를 직접 조립해보는 건 처음이라 새로웠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제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으니 충실하게 입시를 준비하며 반도체인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려고요. 




Q. 처음 반도체에 관심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권용현 군: 저는 아버지가 컴퓨터 관련 일을 하고 계셔서 어려서부터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연스레 컴퓨터 하드웨어에 쓰이는 반도체에도 관심이 생겼는데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제 적성과 맞는 분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Q. 오늘 수업 들어본 소감은 어떠한가요?

권용현 군: 책에서만 보던 반도체를 직접 만져보고 제작도 해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역시 이론만 알고 있을 때는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훨씬 이해하는 게 수월해서 좋았어요. 아직은 고2라 본격적으로 반도체에 대해 알아가기는 어렵지만 오늘처럼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꿈을 키워 나가고 싶습니다



“미래의 반도체 후배들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오늘 일일 강사로 자리한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단지 P2-P/J 한준수 님은 10대 시절을 평택에서 보낸 만큼 오늘 수업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는데요. 학생들과 함께한 소감을 들어 봤습니다. 



Q. 이번 반도체 과학교실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한준수 님: 제가 전공했던 반도체 공학을 아이들에게 전파하고 싶다는 생각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반도체 후배들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측면에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들이 평소 반도체 분야에 대한 궁금한 게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Q. 이번 특강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학생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한준수 님: 오늘은 1회로 진행하는 특강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서 별도로 배우기 어려웠던 반도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며 흥미를 유발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고등학생 대상의 수업은 처음이었는데 저희 생각보다 더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와 열정 가득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깜짝 퀴즈나 질의응답시간에도 모두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Q. 마지막으로 오늘 참여한 소감을 말해주세요!

한준수 님: 고등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간단하게나마 반도체에 배웠기 때문인지 반도체에 대한 이야기를 거부감 없이 쉽게 받아들이고 흥미를 느끼는 것을 보며 굉장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반도체 과학교실 취지에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 수업을 마친 뒤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오늘 반도체 과학교실 특강에 참여한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과 한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첫 만남이었지만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수업을 즐겼는데요. 임직원들에게는 다시 한 번 반도체 일일 강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해나갈 DS부문 임직원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 드리며, 이번 반도체 과학교실 특강에 참가한 한광고등학교 학생들 모두 반도체인이라는 꿈을 이루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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