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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3] 8개의 코어로 무장한 모바일 AP의 최강자, '엑시노스 5 옥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는 세계 최대의 IT 축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가 개최됩니다. CES에서는 세계 IT업체들의 제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그 중 가장 큰 이목을 끄는 것은 단연 기조연설(Keynote Speech)인데요, 미래 IT제품의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1월 9일(현지시각), 우남성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이 CES 2013의 마지막 기조연설자로 나섰습니다.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에 이어 CES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세번째 한국인입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미래 비전에 세계인의 눈과 귀가 몰렸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용 중인 모바일기기는 60억개 이상인데요, 모바일기기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으면서, 사용자들이 모바일기기에 기대하는 것도 많아졌습니다. 더 가벼운 무게, 작은 크기, 빠른 속도, 그리고 배터리 성능까지, 이러한 사용자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혁신의 시작은 어디일까요? 바로 세트제품 속 탑재된 부품이죠!

 

우남성 사장은 모바일 분야의 혁명을 이끌 수 있는 3가지 분야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는데요, 데이터 처리능력의 발전이 기기의 성능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데이터 프로세싱", 그리고 새로운 메모리솔루션이 온라인 속도를 얼마나 빠르게 하는지, 얼마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저전력 메모리", 또한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그럼, CES 2013에서 펼쳐진 삼성전자의 부품 스토리와 그 비전을 함께 들어볼까요?



■ 데이터 프로세싱: 엑시노스 5 옥타(Exynos 5 Octa)


스마트 모바일기기의 두뇌이자 심장, 프로세서에서 삼성의 부품 스토리를 들어볼까요?

 

2012년 삼성전자가 선보인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브랜드 '엑시노스(Exynos)'는 모든 면에서 향상된 성능으로 출시와 동시에 업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엑시노스 4 쿼드(Exynos 4 Quad)' AP는 5천 3백만 대 이상의 기기에 탑재되었을 정도죠!



CES 2013에서는 엑시노스 4 쿼드와, 엑시노스 5 듀얼의 장점을 바탕으로 엑시노스의 차세대 라인업 '엑시노스 5 옥타(Exynos 5 Octa)’를 처음 공개했는데요, 엑시노스 5 옥타는 4개의 코어를 하나의 세트로 총 두 개의 세트를 포함합니다. 이 구조는 강력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길 원할 때는 모든 파워를 동원하지만, 기본적인 작업 시에는 이 힘을 아낄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한데요, 궁극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뜻이죠!



이번 CES 2013에서는 엑시노스 5 옥타를 탑재한 시험제품을 통해 그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는데요,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해도 전혀 문제없이 구동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EA사의 글렌 롤랜드 (Glenn Roland) 부회장이 참석하여 '엑시노스 5 옥타'를 통해 실현될 고사양 3D 게임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는데요, 아래 영상을 통해 '엑시노스 5 옥타'의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확인해 보세요~

 

 

웹서핑부터 GPS 연결까지 '엑시노스 5 옥타'는 끊김 없는 속도를 보여 주었는데요, 특히 EA사의 고사양 게임 시연은 태블릿 PC에서 구동했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 벽이나 다른 게이머의 차량과 부딪힐 때의 세세한 이미지 구현이 마치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모바일기기에서 배터리 수명도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엑시노스 5 옥타’는 암(ARM)사의 차세대 ‘Coretex(코어텍스) A-15와 A-7’을 기반으로 ‘빅리틀(big.LITTLE) 설계구조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뛰어난 데이터 처리 능력과 저소비전력을 구현했습니다.



암(ARM)사의 워렌 이스트(Warren East) CEO가 찬조 연설자로 참석해 ‘빅리틀’ 구조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빅리틀’은 AP의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즉, 3D게임, HD동영상 재생 등 고사양이 필요할 때에는 4개의 고성능 Coretex-A15를 사용하고, 웹서핑 이메일과 같은 저사양 작업 시에는 4개의 저전력 Coretex-A7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작업량에 맞는 프로세서를 사용하면서 필요한 최소량의 에너지만이 사용되는 것이죠! 엑시노스 5 옥타로 실현한 빅리틀의 실제 구동 장면을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맵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경우, 웹 브라우징을 하는 경우, 그래픽 작업을 하는 경우 등 각각의 어플리케이션 사용 상황에 따라 빅리틀 설계구조의 8대 코어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또한 알기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워렌 이스트 암(ARM)사 CEO는 엑시노스 5 옥타에서 구현된 ‘빅리틀’ 구조야말로 모바일기기의 제한된 배터리 환경에서 데이터 처리능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 혁신적인 신기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CES 2013 기조연설에서 발표한 “가능성의 실현(Mobilizing Possibility)”의 첫 번째 파트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엑시노스 5 옥타'가 실현할 모바일기기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메모리와 디스플레이로 완성될 가능성의 실현을 다음 편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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