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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와 따뜻한 상생을 향한 발걸음


설 연휴를 앞둔 1월 21일, 삼성전자는 271개 반도체 협력사 임직원 2만 1,372명에게 총 417억 4천만원의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는 삼성전자 DS부문이 진행하는 협력사 지원 사업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 제조 거점을 가진 반도체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국내 거래 협력사 비중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2017년 11월 DS부문 직속으로 ‘상생협력센터’를 신설하고 국내 반도체 업계 지원 사업 강화 및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 외에도 반도체 8개 협력사가 운영하는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Semiconductor-facilities Technology Academy, SfTA)' 지원 사업, 협력사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인적 자원 개발(HRD)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SfTA) 수료 후 삼성전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는 반도체 협력사 분들을 만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왼쪽부터) 파인텍 최창훈 사원, 이경근 상무,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 전무, 파인텍 정태관 사원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는 2018년 2월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8개 협력사가 설립해 운영하는 반도체 인프라 전문 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반도체 생산설비와 가스, 초순수, 케미컬 등을 공급하는 부대설비 연결 배관의 설계, 제작, 설치, 철거 등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삼성전자는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시설, 설비, 재료 등을 지원하며 교육생들이 실제 반도체 생산시설과 동일한 구조에서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 졸업 후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파인텍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창훈 님과 정태관 님은 배관 품질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공정 단계에서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는 배관의 품질 관리 및 분석, 작업 진행률까지 확인하는 일을 맡고 있죠.



우연한 기회로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다는 최창훈 님은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전문 경험과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고민도 했지만 현재는 그때의 선택에 200%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 6기 수료생, 삼성전자 협력사 '파인텍' 최창훈 님


“처음부터 반도체 업계에서 일을 하려던 건 아니었어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었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무를 고민하던 차에 고용노동부의 소개로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반도체 업계 지식이 없었기에 막연한 걱정부터 앞섰던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15주의 교육과정 동안 배관 업무에 관한 가장 기초적인 지식부터 실무적인 업무 능력, 그리고 선배들의 노하우까지 부족함 없이 알차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 2기 수료생, 삼성전자 협력사 '파인텍' 정태관 님


“저는 먼저 아카데미를 다니고 있던 지인의 소개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관련 경험과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제가 주변 지인들에게 아카데미를 추천하고 있어요. 이론 외에도 배관과 관련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태관 님은 아카데미에서 기초부터 실습, 실무 노하우까지 배관과 품질에 관련한 지식들을 빠짐없이 배울 수 있었고, 덕분에 현재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는데요. 두 분이 일을 하면서 경험했던 구체적인 에피소드는 없었는지 이야기해봤습니다.


▲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SfTA) 실습 모습


삼성전자 협력사 '파인텍' 최창훈 님


“지난번에 한번은 저희 선임도 잘 몰랐던 문제를 해결했던 적이 있어요. 배관 벤딩 쪽에 문제가 있었는데요. 아카데미에서 실습하면서 여러 번 경험했던 작업이었기 때문에 제가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긴 하지만, 당시에 느꼈던 짜릿함은 잊혀지지 않아요.”


옆에서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던 정태관님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며 당시 일을 회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두 분은 삼성전자에서 협력사를 위해 제공하는 인센티브 제도 덕분에 더욱 책임감과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삼성전자는 생산과 품질 관련 반도체 협력사의 혁신 활동을 격려하고자 2010년에 ‘생산성 격려금’ 제도를 도입하고, 2013년부터는 환경안전/인프라 관련 협력사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인센티브’ 제도로 이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010년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금액인 417억 4천만원을 지급했는데요. 지급 규모와 함께 생산/품질 • 환경안전/인프라 • 설비 유지보수 • IT 협력사 등 지급 대상 업체도 확대된 점도 주목할 점입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반도체 사업장에 상주하는 1차, 2차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급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죠.



삼성전자 협력사 '파인텍' 정태관 님


“저는 파인텍 근무 2년차로 삼성전자로부터 인센티브를 받는 건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웃음) 그리고 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과 보람이 느껴져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 협력사 '파인텍' 최창훈 님


“저는 아직 배울게 많은 것 같아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은데도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좋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서 국가 경제에 적극 기여하는 반도체 인재가 되고 싶다는 목표의식이 생기게 돼요.”


 

기분 좋은 소식을 듣고 나니 사기 진작도 되고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힌 정태관, 최창훈님. 수줍게 인센티브 활용 계획도 전했는데요. 


삼성전자 협력사 '파인텍' 정태관 님


“저는 일단 절반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남은 금액은 저축도 하고 국내 여행하는데 사용하고 싶어요. 여행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되네요.” 


삼성전자 협력사 '파인텍' 최창훈 님


“저는 취미활동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레고 조립을 좋아하는데 은근 가격이 비싸거든요 (웃음) 이번에 받은 인센티브로 갖고 싶었던 레고를 구입하고, 남은 일부로는 재테크를 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 (왼쪽부터) 파인텍 최창훈 사원,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 전무, 파인텍 이경근 상무, 정태관 사원


아카데미 시절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해 온 파인텍의 최창훈, 정태관 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두 분이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반도체 산업을 같이 이끌어 나갈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

  • 투게더
    2020.01.22 09:31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를 수료하신 분들이셨네요!! 모두 함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