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본문

고소한 카스텔라 향기와 훈내가 가득했던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활동’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훈훈한 냄새가 가득 퍼졌습니다. 바로 삼성전자 DS부문 기흥/화성/평택단지 임직원들이 모여 오산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인데요.


이날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만든 메뉴는 아이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간식 ‘카스텔라’입니다. 카스텔라는 아이들이 우유와 함께 먹기도 좋고 부드러워 선정됐는데요. 따뜻한 마음이 담겨 더욱 고소했던 카스텔라 만들기 현장을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성을 담은 부드러운 카스텔라 만들기



먼저 카스텔라 만드는 방법을 배웠는데요. 과정이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당일에 만들어서 바로 아이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만큼 서로가 합을 맞추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각자의 역할을 빠르게 분담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된 ‘반죽 계량!’ 100명의 아이들을 위한 양이라 반죽에 들어가는 박력분, 설탕 등 모두 대용량이었는데요. 여기엔 재료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정성도 대용량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랑의 빵 만들기’는 과정도 재미있고 부담도 적어서 한 번 참여하고 나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마성의 봉사활동입니다.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작업하면 빵이라는 결과물도 나와 성취감도 있고요. 그래서인지 제빵이라는 매력에 빠져 여러 번 참여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복지관에 서서히 퍼지는 훈훈한 냄새



이제 계량을 마친 재료들을 잘 섞어 반죽하는 단계입니다. 버터를 제외한 모든 재료들을 믹싱기를 사용해 8~9분 정도 섞어 주었는데요. 기계가 돌아가는 동안 잠시 휴식을 취할 법도 한데 누구도 눈길을 떼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제빵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는 스마트IT팀 김홍진님은 “직접 반죽을 하게 될 줄 알고 팔 운동까지 하고 왔는데 믹싱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후 믹싱이 끝난 반죽에 버터를 넣고 다시 한번 섞어 주는데요. 버터까지 잘 섞인 카스텔라 반죽은 타원형의 틀 안에 서서히 채워졌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반죽을 단 한 방울도 허투루 낭비하지 않겠다며 집중했는데요. 정성과 사랑으로 채워진 100개의 틀은 170도로 예열된 오븐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븐에 들어간 카스텔라는 아이들의 꿈처럼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폭신폭신하게 부풀어 오른 카스텔라가 완성되기도 전에 행복해지는 고소한 냄새가 풍겼는데요. 따뜻한 마음으로 더욱 훈훈했던 이 냄새는 본격적으로 복지관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손수 한 땀, 한 땀



오븐에서 갓나온 카스텔라는 한 김 식힌 후, 포장 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흥미로웠던 사실은 실제 제빵 과정에서는 누구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포장 단계에서 “아 너무 어렵다!”, “포장이 제일 어렵네~” 하는 속마음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포장이 가장 어려웠던 이유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빵이 망가지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더욱 조심스러웠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요?




복지관을 가득 매운 냄새에 이끌린 오산세교종합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직접 제빵실에 방문하여 오늘 맛있는 카스텔라를 만들어준 삼성전자 임직원에 감사 인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완성된 100개의 카스텔라는 당일에 바로 오산지역 드림 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나에게 봉사란?


이번 봉사 활동 현장에서는 “나에게 봉사란 OO다”라는 공통 질문을 던져봤는데요. 봉사에 대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생각, 한 번 함께 살펴볼까요?




“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 찾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뿌듯함과 여유를 찾기 위해 봉사를 하다 보니, 이제 봉사는 저에게 ‘눈 감고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일을 하다가 리프레시가 필요한 분들에게 봉사를 추천합니다. 봉사를 시작하게 된다면, 봉사의 뿌듯함과 함께 삶의 여유도 찾아볼 수 있을 거예요.(웃음)”




“제빵 봉사는 오늘 처음 참석했는데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실 조금 겁을 먹었어요. 그런데 막상 하고 나니 즐거움이 훨씬 큰 것 같아요. 저에게 봉사란 ‘일단 해보면 후회하지 않는 일’ 이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이 밖에도 ‘삶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 일’ (분석기술팀 변장용 님), ‘멀고도 가까운 일’(스마트 IT팀 박기남 님), ‘취미활동처럼 기분 좋은 일’(Facility팀 손은지 님) 등 봉사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봉사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들도 봉사의 의미를 한 번 생각해보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