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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지역주민과 함께 이겨내는 코로나19


<하기 글은 2020년 3월 25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코로나19 이슈가 장기화됨에 따라 개인 예방에 필수품인 마스크의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에서도 ‘마스크 5부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판매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마저도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는 자체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소통협의회에서도 어르신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를 하여 마스크지원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흥동 주민센터와 협업하여 마스크를 무료로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한다고 하여, 그 현장을 소통기자가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통협의회와 주민센터에서는 기흥동 주민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는데요. 2020년 3월 13일 금요일부터 3월 19일 목요일까지 7일간, 만 77세 이상의 어르신과 만 7세의 취학 아동 그리고 기흥구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들에게 1인당 2매의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이를 위해 소통위원들은 중복수령이나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부 전날까지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했는데요. 많은 사람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이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각 통장들이 집집마다 직접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선정 기준에 대하여는, 기저 질환과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자에게 우선 배부하는 게 적절하다는 것이 결론이었습니다. 이 범주에는 독거노인 또한 포함된다고 하니 최대한 많은 감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후에 공적 물량이 더 확보된다면 그 대상을 만 65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더 많은 주민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자 하는 각별한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소통위원인 민경복 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를 나눔의 기회로 삼고 십시일반 분담하여 슬기롭게 해결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도 함께 도울 수 있음이 영광이고요" 



본격적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기 전, 주민센터에서는 통장단 회의가 열렸는데요. 마스크 수급 현황과 출처에 관한 강범식 기흥동장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대 방문 전 자가 발열 체크 등 개인 건강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동장은 이번 마스크 전달활동에 대하여,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소통협의회가 적극 나서서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실 그동안 게이트볼대회, 동민의 날 행사 등에서도 솔선수범하여주신 덕에 다양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다고 봐야지요”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별도로 이번 활동을 계기로 기흥동의 행정을 더욱 체계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마스크는 총 22개의 통 기준으로 인원수에 맞게 사전에 정확하게 포장작업해 두었는데요. 소통기자는 공세2통 통장이자 소통위원으로 활동중인 박상용 위원과 함께 전달 현장에 따라 나섰습니다.  



박상용 위원은 명부에 적힌 주소지를 일일이 확인하며 전달했는데요. 자연부락이 많아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수고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통장으로서의 사명감을 지니고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달활동을 마친 뒤, 박상용 위원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이 동네는 일반적인 아파트의 거주 형태와 다르게 집 간 거리가 있습니다. 차로 이동해 주차한 후, 다시 10분~15분 정도를 걸어서 방문해야 하기에 시간이나 정성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 돕는 것만큼 큰 보람이 없기에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번에 마스크를 받게 된 주민 한 분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요즘처럼 지역 뿐만 아니라 기업 모두 어려운 시기에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느때보다 필요했던 이 귀한 마스크를 주신만큼 요긴하게 잘 쓰겠습니다. 이와 같은 작은 나눔이 주민에게는 큰 안심이 됩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모두의 바람처럼 하루빨리 이 상황이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는 등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때에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챙기는 따뜻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소통기자로서 영광이었는데요. 여러 곳에서 이어지는 노력의 힘으로 하루빨리 이 상황이 종식되고 다시 예전처럼 자유로운 일상을 지내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대용 소독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관할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로 사전연락 후 방문하시면 소독기를 대여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 휴대용 소독기 무료 대여 안내 : http://blog.naver.com/govlrodtnr/22183372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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