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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캠퍼스 V1라인 외벽, 몬드리안 그림의 ‘새로운 변화’

삼성전자 DS부문 캠퍼스 건물은 추상화의 선구자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외벽으로 유명합니다. 지난해 2월 본격 가동된 세계 최초의 EUV 전용라인, 화성캠퍼스 V1 라인 역시 몬드리안 작품 감성의 컬러와 그래픽으로 제작됐죠. 그런데 최근, 이 외벽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지역사회의 VOC, ‘빛 반사’. 그리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변화의 시작은 지난 1, 지역사회로부터 도착한 하나의 VOC(Voice of Customer)에서 출발합니다. 화성캠퍼스 V1 라인 외벽에 반사된 햇빛이 아파트 주거 지역을 비춰 눈부심이 있다는 내용이었죠. 이후 삼성전자는 담당부서인 기흥/화성건설그룹과 지역사회 소통 담당자를 주축으로 신속히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3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집중 빛 반사 구간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었죠.

 

 

미관 GOOD! 반사율은 Down! ‘빛 흡수 시트지’를 입히다

 

기흥/화성건설그룹이 선택한 방법은 집중 빛 반사 구간 위에 빛 흡수 시트지를 부착하는 것이었습니다. 세라타이트 유광 도장, 밴타블랙(Vantablack) 페인트 등의 방안도 함께 검토되었으나, 신속한 조치와 작업의 안전성, 그리고 미관상 효과 등 종합적인 측면을 검토한 결과였습니다. 특히 외벽 공사는 고위험 작업이 수반되므로 유지보수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도 주요 고려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빛 흡수 시트지의 경우, 앞서 2019DSR 건물 유리벽에 사용돼 빛 흡수 효과가 검증되기도 했고요.

 

 

빛 흡수 시트지를 통해, 눈부심 문제를 최소화하다!

 

3일간의 작업을 통해 빛 흡수 시트지 부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번에 적용된 빛 흡수 시트지는 빛을 70%까지 흡수할 수 있어, 빛 반사량이 확연하게 줄었죠.

 

이번 공사를 담당한 기흥/화성건설그룹 이왕재 님은 지역주민들께서 겪고 계신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성과 심미성 그리고 개선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사를 진행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지역사회가 내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신속하게 대응한 만큼, 빛 반사 저감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앞으로도 캠퍼스 인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삼성전자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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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09:31
    매일 삼성반도체 몬드리안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감사합니다.
  • 오늘도 감사
    2021.03.31 11:21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에 참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있음을 가끔 못느끼고 마냥 편하게 생각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는 임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지역의 불편함에도 귀를 기울이는 회사의 소통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우후~
    2021.04.01 10:48
    공장 외벽을 주민들의 정서까지 신경써주신거군요, 보기좋습니다.
  • 와~우~
    2021.04.01 10:53
    첨단 반도체 건물 외벽에 피에트 몬드리안 화가의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을 연상케 하는 그림이 예쁘네요~ 이왕재님의 얼굴에 피에트 몬드리안 작품의 패션마스크를 착용하면 더욱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s://www.aquamin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