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만큼 듬뿍! 새콤달콤 수제 유자청 나눔 봉사활동
화창한 12월의 어느 연말, 상큼한 유자향과 웃음 소리가 가득한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처인장애인 복지관인데요.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캠퍼스 노사협의회 구성원들은 이날 복지관에 모여 용인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유자청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던 이들의 하루를 확인해 볼까요? 나눔 미션, 유자청 300병 만들기 도전! 오늘의 미션은 유자청 300병 만들기! 커다란 바구니에 수북이 쌓인 유자 보이시나요? 많은 양의 유자청을 하루 안에 만들어야 하는 만큼 봉사 참가자들은 세척조, 절단조, 분리조, 썰기조, 혼합조 등으로 나눠 유자청 만드는 방법을 배웠는데요. 샛노란 유자만큼이나 생기발랄한 모습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