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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를 선택한 건 꿈을 꿀 수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저는 삼성전자 반도체 온양캠퍼스 TP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보미 사원입니다. 전라도 김제에서 자라 2009년 고교 졸업 후, 삼성전자 반도체에 입사한 2년차 새내기죠. 삼성전자와 끈끈한 인연을 맺게 된 저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박보미 사원

Q. 언제, 어떤 계기로 삼성전자 반도체에 입사하게 되었나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문득, ‘내가 인생에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아직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했고, 집안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굳이 대학부터 가야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꿔 회사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 후, 다시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졸업 시즌 삼성전자 등 많은 기업에서 채용 공고문을 학교에 보내 올 때 결심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아, 삼성전자에 취직하면 좋겠다.” 하는 생각뿐이었어요.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대기업이기도 하고, 그 당시 삼성전자 제품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던 터라 이런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궁금했습니다. 다른 회사들보다 삼성전자, 그 중에서도 반도체에 대한 호기심 하나로 지원했다고 말할 수 있죠~

Q. 입사를 하기 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입사 시 전형은 크게 네 가지(서류지원-인성검사-면접-신체검사)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서류와 인성검사 모두 무난하게 통과 하고 친구들과 함께 면접 준비를 하면서 선생님께서 뽑아 주신 예상 질문지를 가지고 모의면접 연습을 했었죠. 면접 전날까지 밤새 준비 답안을 달달 외워서 갔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그런데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니 1분 자기소개 이후로는 아무런 생각이 안 나는거에요! 아직도 면접관 세분 중 한 분이 기억이 날 정도로 긴장되었던 순간이었죠.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들어와서 아찔했던 면접을 치르고, 면접 때 질문을 많이 받으면 떨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기대를 버리고 있는 차에 들려 온 합격소식! 합격자 발표 날, 정말이지 기적으로 합격했다며 뛸 듯이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

Q. 입사 후 2년, 일어난 변화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끈끈한 믿음으로 하나가 된 동료를 얻은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저는 현재 MVP(Marking, Visual, Packing)공정에서 2년 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공정은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반도체 제품이 전달되기 바로 직전의 단계인데요, 불량품이 없는지 테스트를 거쳐 패킹까지 마무리 짓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되요, 불량이 발견되면 그 즉시 제품 클레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보다 꼼꼼하고 철저하게 제품을 검사하는 자세가 필요하죠. 어려운 업무지만 함께 일하는 선배, 동료와의 돈독한 관계가 일을 할 때에 큰 힘이 됩니다.

입사 시에는 어떤 동료를 만나게 될지 걱정이 컸습니다. 입사와 동시에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낯선 곳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는데요, 특히나 입사 전 온라인을 통해 텃세가 심해 조심해야 한다는 소문까지 본 터였죠. 그런데 그런 소문은 정말 ‘근거 없는 소문’ 이더라고요. 오히려 선배 언니들 모두 잘 대해주고 배려해 주어서 매우 편하게 생활 하고 있습니다. 또, 제가 가진 특유의 친화력으로 13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는 조에서도 선배 언니들과 막역하게 지내며 막내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박보미사원 인터뷰


개인적으로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보다 긍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 또한 큰 변화입니다. 입사를 하기 전에는 막연하게 ‘다니고 싶은 회사’ 였다면 지금은 2년 째 우리 회사 라는 느낌이거든요. 회사에서 임직원을 위해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을 지원해 주는 점이나 캠퍼스에서 4계절 마다 빼놓지 않고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들과 동호회 활동을 직접 참여하면서 회사에 대한 애착이 커졌습니다.

보수적일 것 같은 이미지의 회사가 오히려 개방적이고 행사나 문화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모습이라 만족하고 있어요. 다른 회사에서 근무하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온양에 올 기회가 있다면 캠퍼스로 초대해 잔디밭이 펼쳐진 캠퍼스 곳곳이랑 기숙사 구경도 시켜 주고 자랑도 하고 싶어요! 곧 그렇게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요즘 회사 내 교육프로그램 중 오픽(Opic) 수업에 참여해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오히려 고등학교 시절에는 마음이 내켜서 하지 않던 공부도 입사 후 자연스레 하게 되는 이런 변화 역시 회사의 지원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런 혜택을 찾아 누리다 보니 회사에 대한 이미지도 자연스레 좋아지고 꿈에 대해 좀 더 계획을 세우고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삼성전자 반도체에 입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한다면?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삼성전자 반도체를 빼 놓을 수 없죠. 입사 준비를 위한 팁으로는 학교에 계신 취업담당 선생님께 조언을 많이 구하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은 단 하나! 옛말에 백문(問)이 불여일견(見)이 있다면 요즘은 그보다 더 좋은 백문(問)이 불여일행(行)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어오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그 순간 마음을 다 잡고 들어오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고 오히려 한 번의 경험이 더 많은 것을 알게 해 줄 테니까요.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세요!

삼성전자 반도체와 인연이 닿아 입사를 하게 된다면, 웃으면서 인사를 잘하는 인사성 밝은 신입사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에 대해 제일 먼저 보는 게 얼굴, 그 중에서도 인상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저 역시 삼성전자 반도체를 처음 만나 지금까지 밝은 성격,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웃는 인상을 지니면서 다녔더니 이렇게 좋은 생활을 하고 있네요. 모든 것은 얼굴에 나타나게 되어 있으니, 가장 먼저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 귀여운 막내 사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보미사원 인터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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