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 메일
<하기 글은 2019년 10월 31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가을바람이 느껴지던 지난 10월 2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10월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상호 간의 반가운 인사로 시작된 회의는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캠퍼스 인근 아파트 입주민의 민원과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앞을 지나는 통근버스 과속에 대한 민원으로, 회사에서는 출퇴근용으로 운용되는 관광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계도활동을 진행하였음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도로변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교통안전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소통기자단 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10월 18일에 게재된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수증기, 과연 안전할까?’라는 박은정 소통기자의 기사를 공유하며, 기사 댓글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해당기사 댓글의 대부분은 수증기의 무해함을 설명해주어 유익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댓글> ▶김수연 님: 최근에 환경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시기 적절한 기사 같네요 큰 도움 되었습니다! ▶김미진 님: 궁금증이 완전 해결^^ 감사해요 ▶박소라 님: 몰랐던 사실을 기사를 통해 잘 알고 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유미 님: 공장 주변의 하얀 연기가 정말 궁금했는데, 기사를 보고 잘 알게 되었어요! ^^ 소통협의회 위원들은 해당기사에 달린 댓글을 본 후,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고마움을 표현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사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인터뷰 기사도 함께 소개하여, 위원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지역과 소통을 더해가는 소통블로그가 되어가고 있음을 보고했습니다. ※ 참고: 소통협의회 위원 인터뷰 #3 소통협의회 출범 이후 평택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두번째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진행사항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정세헌 위원은 “올해는 삼성전자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25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라고 전하며, 10월은 자원봉사 대축제라고 불리는 만큼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달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또, 지난 9월에 실시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17,383명이 참여해 시민의 큰 호응 속에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추석 농∙특산물 상생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벽화봉사활동 역시 지역사회의 반응이 뜨거워 추후 지속적인 활동을 고려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과학교실의 경우 평택은 8개 학교가 신청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평택교육지원청의 높은 관심도에 따라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이어서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나눔문화인 평택엔젤스는 창의탐구교실 운영을 통해 700여 명의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해 많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도 추석맞이 다문화 가족요리교실, 카페 휴의 사내행사 협력, 사회복지사 비타민 캠프 등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및 삼성물산 등이 참여하는 삼성연합 봉사활동에 소통협의회 위원들도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같이 하자는 의견을 건네자,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흔쾌히 수락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협의하여 진행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세 번째로, 주요 언론기사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백상흠 간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삼성전자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최근 악화된 반도체 시장에 따른 삼성전자의 실적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이 느끼는 불안감을 함께 공유하며 경영진 및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공감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마지막으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지역측 임찬무 위원은 “평택캠퍼스 인근 세교동 도로 쪽 쓰레기를 치울 때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청소차가 중앙선 주변의 쓰레기는 잘 정리하지만 도로 옆 쓰레기는 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길거리 정화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세헌 위원이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삼성물산의 청소차 정화가 끝나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이 도로 옆 정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지역측 김종호 위원은 “삼성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그간 진행되었던 사회공헌활동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진수 의장은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길이기에 향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평택 지역아동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차원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고려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끝으로 임찬무 위원이 “지역주민들이 삼성전자를 굉장히 궁금해 합니다.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진행할 계획은 없으신가요?”라고 묻자, 회사측 박진수 의장은 “일정 조율을 검토해 보겠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지금까지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10월 정기회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나아가고 같이 발전하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