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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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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글은 2019년 2월 22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지난 19일,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월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추운 날이었지만, 열정은 가득했던 소통협의회의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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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통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조치보고로 시작된 회의는 ‘평택사업장 주변환경 안전 영향 조사’와 관련해 평택캠퍼스 가동 전·후의 주변 환경 질 비교 결과를 먼저 발표했습니다. 객관적인 신뢰성을 위해 평택대학교와 함께 계절별 1회, 측정 지점 30곳, 측정 항목 188개에 대해 해당 조사를 실시해 왔음을 밝혔습니다. 한중기 위원(전자)은 수질과 관련해 “평택 캠퍼스 가동 후 영향이 없었고 하천의 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과 부유물질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다”라고 전하며, 평택 사업장에서 폐수종말처리장을 통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기환경 조사의 경우 초미세먼지를 제외한 전 항목 환경기준을 만족하였는데, 이에 대해 초미세먼지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기타 발전소 등으로 높은 수치가 나타났음을 알렸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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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악취, 토양, 육상식물상, 육수식물상(하천생태) 조사에서도 영향·변화가 없음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통협의회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초단위로 이루어지는 데이터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겠다”라고 말하며 평택사업장 주변환경에 대한 확고한 안전 의지를 전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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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정세헌 위원(전자)은 명절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부식세트 180 박스를 전달한 ‘설날 희망물품 전달’, 송탄 7개 지역아동센터와 임직원의 한달에 두 번 독거 어르신께 드리고 있는 ‘빵 만들기’ 활동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 전 캠퍼스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임직원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직거래 장터를 이용한 임직원과 지역주민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서 향후 장터 규모를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마을 거리 정화 활동’, ‘우유팩 재활용 화장지 지원’ 봉사활동 보고도 이어졌습니다. 보고를 받은 임찬무 위원(세교동)은 “자매결연마을 정화 활동 당시 바람도 많이 불고 몹시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회사 임직원들이 밝은 모습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어 지역주민들이 고마워했으며 ‘재능봉사팀 연합활동’에 대해서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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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2월 지역 사회공헌 활동 주요 계획에 대해 ‘제빵 및 밑반찬 만들기’, ‘평택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금 전달’, ‘창의탐구 과학교실 후원’, ‘해피콜 연합 재능봉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타이핑 봉사활동’ 등을 언급해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전자의 모습을 보고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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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고 순서에서는 삼성전자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1조 3천억 원을 조기지급한 보도자료를 소개했습니다. 비단 이번 명절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통상적으로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음도 설명하였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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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정기회의 마지막 순서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평택시 치안 문제와 관련해 최창현 위원(고덕파출소)이 “평택캠퍼스 앞 택지에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350동에 인구가 유입되는데, 인구 증가로 인한 치안이 우려된다며 경찰초소를 운영했으면 좋겠다” 며 가능한 범위에서 회사의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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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중동 위원(고덕면)이 “평택캠퍼스 5km 안쪽에 위치한 주민들이 캠퍼스 입출입 건설 차량으로 인한 소음과 차량의 과속 운전이 있는데 계도활동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자, 박진수 의장(전자) 은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불법주차단속과 과속방지카메라 설치 등과 관련해 평택시와 지속적으로 상의하고 있으며, 시설물이나 도로안전벽 등의 점검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장창기 위원(전자)은 “회사로 출입하는 건설 차량에 대해 계도 활동을 할 것이며, 입출입하는 차량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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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평택 소통기자단 출범과 관련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평택의 좋은 소식을 많이 알리기 위하여 평택 기자단이 정식 출범하며 기자단은 지역 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됨을 보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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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의 영상과 사이트를 소개하고, 앞으로 평택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회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2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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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진행 이후에는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위원들과 함께 방재시스템 견학, 반도체 라인 시창 투어, 냉각탑 투어를 진행하였고 위원들께서는 “직적 보고 확인하니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임을 알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월 정기 회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소통협의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