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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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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글은 2019년 9월 23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단체사진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단체사진
지난 9월 18일, 기흥캠퍼스에서는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9월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회의는 상호간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홍영돈 의장은 “맑은 날씨에 오랜만에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중 위촉장 수여식 사진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중 위촉장 수여식 사진
이어서 지난 7월 새로이 고매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조항백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조항백 위원은 “관내 치안 관련해서 삼성전자와 지속 협업하여, 지역주민들께 편안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다음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2013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이 9월 7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으로 인해 올해는 10월 5일로 연기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인원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컵 및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을 지양하는 취지로 텀블러를 지참하는 참가자에게 혜택을 주는 친환경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이어진 환경공헌활동 관련하여서는, 회사측 김우경 위원이 환경자매학교 및 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생태보존활동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기흥캠퍼스 인근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자매학교에서는 서울숲 생태체험교육과 자연친화적인 작품제작 체험을 통해, 친환경 마인드 함양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고민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청소년 및 봉사자를 모집해 인근 하천에서 직접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멸종 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지역측 금길순 위원은 “환경에 대한 소양은 미래지향적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적극 지지하는 바이고, 혹시 가능하다면 서울숲 외에도 우리 동네에 있는 매미산에서도 생태체험을 진행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영돈 의장은 “우리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의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담당부서와 검토한 뒤 답변 드리겠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환경팀 김우경 위원은 “서울숲이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다보니 지금까지 교육을 진행해 왔었는데, 매미산에는 따로 개천이 없어 물공급에 제약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다양한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보겠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이어서 지난 두달간 보도된 언론기사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회사에서는 ‘드림클래스’와 ‘드림락서’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고, 별도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급상황에서의 응급처치방법을 교육하는 취지로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이어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방면에서 복지에 힘쓰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지역의 소식을 다양하게 공유하고자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소통기자단의 10기 출범 소식도 덧붙여 설명하였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다음으로 태풍 ‘링링’으로 인한 매미산 산책로 피해 및 복구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기흥캠퍼스 인근 매미산에 설치되어 있는 회사 펜스 주변의 일부 나무들이 쓰러져 펜스와 함께 산책로 쪽으로 쓰러졌는데, 현재는 피해수목을 제거하고 산책로 복구까지 완료하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추가로 펜스는 10월 중으로 최종 복구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마지막으로 자유토론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10월 22일 진행 예정인 게이트볼대회와 관련하여 예산, 경품 및 소통위원의 역할 등 여러 준비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역측 이광순 위원은 “작년에 진행했던 내용을 토대로, 멋진 게이트볼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과 협업하여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단체사진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9월 정기회의 단체사진
지금까지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9월 정기회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10월에 진행할 게이트볼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소통협의회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