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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한자리에 모이다, 삼성 엑시노스 소프트웨어 공모전 개막식 현장!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한자리에 모이다, 삼성 엑시노스 소프트웨어 공모전 개막식 현장!

따스한 겨울 햇살이 반짝인 12월 13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 갈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삼성 엑시노스 소프트웨어 공모전’의 개막식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삼성 엑시노스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엑시노스 프로세서’ 플랫폼을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로, 삼성전자 DS부문이 실시하는 공모전입니다. ‘당신의 숨겨져 있는 눈,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애플리케이션부터 디바이스, 서비스 컨버전스 시나리오까지 개발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이 날 개막식을 통해 약 17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개발 정보와 유용한 팁, 보드 키트를 제공했는데요, 개발자들의 꿈과 열정으로 뜨거웠던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 엑시노스를 통해 네 꿈을 펼쳐라!

참가자들의 설렘 속에서 드디어 멋진 오프닝 영상과 함께 개막식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S.LSI 사업부 이승범 상무의 환영사와 함께 ‘엑시노스’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습니다.

S.LSI 사업부 이승범 상무의 환영사와 함께 '엑시노스'에 대한 소개

이승범 상무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엑시노스 브랜드에 대해 설명 후,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끼를 엑시노스를 통해 소프트웨어에 녹여 달라”는 당부로 환영사를 마쳤습니다.

S.LSI 사업부 심민규 수석이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

이어 ‘엑시노스 개발자와의 대화’ 세션에서 S.LSI 사업부 심민규 수석이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들려주며,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했는데요.

특히 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를 끝까지 추적해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언급하며, 개발자로서 열정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이 여러분 안에 분명 존재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프트웨어가 전세계인을 하나가 되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모전에 임해 달라”며 참가자들의 용기를 북돋았습니다.

■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

■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

휴식 시간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눈빛이 더 진지해지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엑시노스 개발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이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하드커널 이제현 대표가 엑시노스 보드 키트 기능에 대해 설명할 때마다 참가자의 눈과 손은 점점 바빠지고 있었습니다.

이제현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을 설명하며, 개발 중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이에 대한 대처법을 자세히 알려 줬는데요,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치는데 기술적인 어려움에 부딪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의 도전적인 열정과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엑시노스 보드 키트에 대해 궁금한 점을 망설임 없이 묻는 개발자들의 모습에서 멋진 작품의 탄생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엑시노스 보드 키트' 전달식이 진행

모든 강연이 끝나고 참가자들이 기다리던 ‘엑시노스 보드 키트’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보드 키트를 받은 참가자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꺼내 보며 앞으로 자신들이 개발할 멋진 소프트웨어를 상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참가한 지원자들을 만나 이번 공모전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볼까요?

정원석 학생 / 한국외대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정원석 학생 / 한국외대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저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삼성 엑시노스 소프트웨어 공모전’ 모집 글을 보고 참가하게 됐습니다. 그 동안 공부했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열심히 임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은지 학생 /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4학년

신은지 학생 /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4학년
“전공 관련 공모전을 살펴보던 중 우연히 알게 되어 이런 좋은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열심히 참여해 개발 역량도 높이고, 풍부한 경험도 쌓고 싶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수찬 학생 / 중앙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박수찬 학생 / 중앙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저는 안드로이드를 활용해 졸업작품을 만들었는데, 완성작품에 대해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삼성 엑시노스 소프트웨어 공모전’에서 꼭 1등을 해 졸업작품에 대한 아쉬움을 풀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제 작품을 빨리 보여 드리고 싶네요!”

‘엑시노스 보드 키트’를 받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행사장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한 켠에서 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승범 상무를 만나 참가자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들어봤습니다.

이승범 상무 / S.LSI 사업부

이승범 상무 / S.LSI 사업부
“앞으로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매우 중요시되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어진 개발 플랫폼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와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이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의 전자 산업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참가자 여러분, 모두 화이팅!”

https://youtu.be/i8lWmO3IY_I

앞으로 삼성 엑시노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공모전은 약 3달 간의 항해를 이어 갈 예정인데요. 2014년 2월 16일까지 제출을 마감하고 3월 10일, 대망의 최종 우승작이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엑시노스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나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계를 누빌 멋진 소프트웨어 작품이 탄생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는데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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