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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2’에서 단 한 방울의 물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 수자원 관리 기술과 계획을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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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KIWW) 2022’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환경부와 대구광역시,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는 KIWW는 국제 물 관련 행사로, 2016년에 처음 시작해 각국의 물 문제와 관련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주제로 국 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위급 회담, 전시, 포럼 등 총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지방자치단체·학계 등 물 분야 고위급 인사를 포함해 7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수자원 보존을 위한 삼성전자 반도체의 차별화된 기술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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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사진)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반도체는 올해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단 한 방울의 물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 삼성전자의 기술과 노력’을 주제로 환경경영 목표와 이를 이루기 위한 수자원 관리 기술과 성과, 나아가 수자원 보존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소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다음 날에도 발표는 계속되었습니다. 행사 2일 차에 진행된 ‘유역물관리 정책포럼’에서의 발표 주제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수자원 보존 전략’이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글로벌 물 관련 이슈와 차별화된 삼성전자 반도체의 수자원 관리 기술 및 중장기 계획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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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물 소비량은 100년 전과 비교했을 때 6배가량 증가하여 가용 수자원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2021년 UN 세계물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물 사용량 증가율이 인구 증가 속도와 가용 수자원 증가량보다 가파르고 높아 물 부족 현상은 더 악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물 스트레스가 심각한 나라로 지목되어, 다가오는 2025년에는 물 기근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는 사실!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자원 중 물이 꼭 필요하며, 삼성전자 반도체 역시 매일 수십만 톤의 물을 공급 받아 사용하고 있어 수자원 관리는 경영 활동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데요. 따라서 삼성전자 반도체는 수자원 보존을 위한 방안으로 2030년 취수량 증가 제로화를 위한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 계획을 발표하며, 수자원 보존을 위해 중앙/지방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국제 물 정책기구인 세계 물 위원회 WWC (World Water Council) 이사 Ahmet Mete Saatçi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전 환경부 장관)를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좌) WWC 이사, Ahmet Mete Saatçi / (우) 한국물포럼 총재, 전 환경부장관 곽결호

“삼성전자 반도체의 혁신적 친환경 기술로 국제 물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해주길 바랍니다.”

– 세계 물 위원회 WWC 이사, Ahmet Mete Saatçi

“삼성전자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국제적인 관심이 높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삼성전자 반도체가 환경경영에 있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기술을 명확히 이야기하고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 리더로서 앞장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한국물포럼 총재, 전 환경부장관 곽결호

반도체 제품 개발부터 폐기까지. 수자원 문제를 포함한 전 지구적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삼성전자 반도체의 노력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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