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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최대 인센티브 지급!

1월 25일, 삼성전자가 122개의 반도체 협력사 임직원 1만 1천여 명에게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2010년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대 금액인데요. 삼성전자는 협력사들과의 지속적인 상생,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자료]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역대 최대 인센티브 지급

인센티브로 대학원 공부, 아내를 위한 선물 등을 계획하고 있는 나노시티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나노시티와 함께하는 이웃들의 이야기

“새해는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해길, 윤석열 여사

오늘 먼저 만난 분은 소녀 같은 미소를 가진 윤석열 여사입니다. 엄마 같은 마음 씀씀이와 야무진 솜씨로 함께 있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인기 만점인 윤석열 여사는 근무 중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삼성전자 임직원과의 추억을 이야기했습니다.

㈜해길, 윤석열 여사

Q. 현재하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업무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미화를 담당하고 있어요. 직원분들이 “수고하십니다.”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해주실 땐 뿌듯한 마음에 더 열심히 근무하게 됩니다.

2년 전 삼성전자 임직원 과장님 두 분이 저와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제 동료들에게 직접 쓴 장문의 손편지와 화장품을 주셨던 적이 있는데, 저희 직원들 모두 감동해서 편지를 읽으며 울컥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가 가장 보람찬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Q. 인센티브를 받으셨는데, 활용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정~말 기분 좋아요. 저희 동료들 모두 인센티브 덕분에 분위기가 좋고요.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동료들과 추어탕이나 갈비탕을 먹는 회식을 했는데 이번에도 다 같이 모여서 식사해야 할 것 같아요

여름에 인센티브 받았을 때는 가족들과 휴가도 같이 가곤 했는데, 이번엔 다른 용도로 쓸 것 같아요. 엄마들은 할 일이 정말 많잖아요? 자식들한테 용돈도 주고 어머니께도 드리고요.

Q.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 설 연휴에는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시간이 된다면 어머니께 한번 가고 싶어요. 어머니가 충주 요양원에 계시는데 자주는 못 가서 올해는 한 달에 한 번씩 가려고 계획을 세웠거든요. 그 시작을 해볼까 해요.

Q. 2017년 새해 소망은 무엇인가요?

올해 우리 아들이 장가를 갔으면 좋겠고, 우리 딸도 지금 받는 장학금보다 조금 더 받고, 우리 가족 늘 건강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제 소망이에요.

“2017년에도 삶의 활력소인 봉사를 꾸준히 할 예정입니다.”
㈜에이치씨엠, 박성민 반장

장소를 이동해 만난 분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근무하는 에이치씨엠 박성민 반장입니다. 첫인사부터 에너지가 넘치는 박성민 반장은 걷기 동호회, 사진 동호회 등 삼성전자 사내 동호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박성민 반장 모르면 간첩’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는데요. 근무 중에도 사회복지 대학원을 다니는 등 자기계발에도 열심인 박성민 반장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에너지가 넘쳐 보이시는데, 어떤 업무를 담당하시나요?

각 사업장 별 제품 생산을 위해 케미컬을 공급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센티브 받을 때는 기분도 좋고, 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사업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느껴지면서 보람차죠. 인센티브 덕분에 동료들도 모두 입이 귀에 걸렸어요.(웃음)

무엇을 바라고 일한 것은 아니고 맡은 일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따라오니 감동이 더 큽니다. 인센티브는 석사과정 등록금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아요.

Q. 2017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저는 삶의 스트레스를 봉사하면서 풀고 있어요. 삼성전자 임직원이나 저희 회사 동료들과 함께 이발 봉사, 제빵 봉사 등 여러 단체에서 사진을 찍으며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활동이 제 삶에 활력소가 됩니다. 베푸는 것 이상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봉사를 새해에도 계속하면서 지내고 싶어요.

“아내와 딸과 좋은 시간을 보낼거예요”
㈜에드워드코리아, 손석희 차장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메모리 제품 생산에 일조하고 있는 손석희 차장을 만났습니다. 차분한 말투 속에서도 업무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도 크게 엿보였는데요. 반도체 사업이 잘 돼 일도 많이 하고, 앞으로도 좋은 소식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손석희 차장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에드워드코리아, 손석희 차장

Q. 안녕하세요, 차장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하시는 업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에드워드 코리아에서 근무하며, 다섯 살 딸을 가진 평범한 아빠입니다.

저는 반도체 공정을 위한 진공 시스템 조립과 제조를 맡고 있는데요. 엔지니어다 보니 업무가 잘 풀리지 않으면 고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하는데 4~5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그걸 해냈을 때 가장 보람찹니다.

또 이렇게 보상을 받을 때 동료들에게 고맙고 기분이 좋습니다. 6개월 동안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잘 해내고 마무리했다는 마음 때문인데요. 소식을 듣고 동료들과 함께 기뻐했고, 더 잘하자고 격려했어요.

Q. 인센티브는 어디에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인센티브의 활용은 제가 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데요. 대부분의 유부남이 그렇듯 아내에게 용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아내와 의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웃음). 그래도 제 용돈을 줄여서라도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 작은 선물은 하고 싶습니다.

Q. 설 연휴 계획과 2017년 새해 소망은 무엇인가요?

일단은 고향인 강릉을 방문할 계획이고, 연휴 동안은 딸과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그리고 올해는 제가 좀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계속 반도체 경기가 좋아서 좀 더 활동적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인센티브 지급을 계기로 나노시티의 이웃인 상주 협력사 직원분들의 업무 이야기와 새해 소망을 들어보는 따뜻한 시간이었는데요. 지금의 삼성전자 반도체가 있기까지 삼성전자 임직원과 더불어 함께하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숨은 땀방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7년은 모두의 바람이 이뤄지는 해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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