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스토리텔러’ 1기를 소개합니다.

지난 6월 21일, 삼성전자 나노시티 DSR에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삼성전자 DS부문 스토리텔러 1기로 선발된 주인공들인데요.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멋진 기사로 만들어줄 6명의 ‘DS 스토리텔러’를 만나볼까요?

서로 다른 스토리를 가진 ‘스토리텔러 1기’ 발대식 현장

삼성전자 DS부문 스토리텔러는 사내 공고를 통해 모집, 선발된 임직원 필진입니다. 앞으로 삼성반도체이야기 블로그를 통해 반도체를 만드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인데요. 이날 스토리텔러 1기의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6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발대식에 앞서 한 명씩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자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는 낯선 얼굴들이지만, 반도체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같은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서로 다른 경험을 해온 스토리텔러들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스토리텔러 1기에는 삼성전자 사내채널 LiVE 리포터즈 출신의 임직원을 비롯해 SCSA로 입사한 인문학 전공자, 세 편의 책을 집필한 작가 등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분들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다양한 경험이 보다 풍성한 반도체이야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자기소개에 이어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서동면 전무가 스토리텔러 한 명 한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는데요. 앞으로 반도체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이들에게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서동면 전무
“스토리텔러 1기가 출범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스토리텔러는 삼성전자 반도체를 만드는 사람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전하는 메신저 입니다. 여러분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세상을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스토리텔러들도 활동에 임하는 각오의 한 마디를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Foundry사업부 전략마케팅팀 김주철 님
“저는 반도체를 제조하는 Foundry사업부 마케터로서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는데요. 회사생활 외에 또 다른 행복을 느끼는 것이 있다면 바로 글을 쓸 때입니다. 이 두 가지를 함께할 수 있는 스토리텔러 활동 기회가 주어진 만큼, 마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콘텐츠를 위해 열심히 고민하겠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Controller개발팀 김명선 님
“반도체하면 딱딱한 하드웨어와 경직된 문화란 인식이 여전히 강합니다. 하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저는 사내에서 다양한 사내 복지와 문화 활동을 충분히 즐기고 있는데요. 회사의 소프트한 문화와 아기자기한 소식들을 반도체이야기를 통해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 간 다채로운 반도체이야기를 전할 스토리텔러 1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