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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나노시티 가족초청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로 행복을 전합니다.

12월 초 기온으로 27년만에 최저기록을 갱신했다는 지난 12월 7일, 8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반도체 가족관에는 추위를 뚫고 5,4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모였습니다. 2012년 한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삼성전자 DS부문에서 준비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를 관람하기 위함입니다.

삼성 나노시티에서 매년 1회 진행하는 고품격 문화행사는 2003년 뮤지컬 넌센스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총 3회에 걸쳐 펼쳐진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원작의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18세기 프랑스 혁명 당시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나노시티 공연에는 실력파 가수 출신인 윤형렬과 카이.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 등의 출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 최현주, 이정화씨가 출연합니다.

이번 뮤지컬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봉사의 손길도 가득합니다. 행사장소 뒷편에는 자원봉사로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안내 전 도시락으로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로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

 “저희는 교대근무를 하는데 오늘 휴무라 자원봉사 왔어요. 그냥 관람하러 올 수 있었지만 이왕 참여하는 거 봉사가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자원하게 됐습니다. 저희 마음이 더해져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좋겠네요!” – S.LSI사업부 이미진 사원

공연이 시작하기 전, 추위를 뚫고 종종걸음으로 도착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반도체 가족관 1층에 준비된 포토월에서 기념촬영 중입니다.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한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공연에 대한 기대가 느껴집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 대기열
관객1
관객2
관객3

“내년에 결혼할 예정인 여자친구와 함께 뮤지컬 보러 왔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인데요, 오늘도 많이 기대되네요.” – 메모리사업부 박상철 사원

또 특별한 손님도 초대되었습니다. 관객석 일부를 삼성 나노시티가 위치한 기흥·화성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초청 자리로 마련한 것입니다. 사업장 가까이 거주하며 우리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는 지역주민들도 이미 삼성전자의 한 가족이기 때문이죠!

관객4
관객5

“지난번 롤리폴리 뮤지컬을 보고 이번에 두 번째 신청해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게 되었어요. 지난번엔 딸과 왔는데 오늘은 남편 데리고 왔죠. 인지도 있는 뮤지컬의 경우 멀리 서울에 나가야지 볼 수 있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런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저희 지역주민들에게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 집은 삼성 팬입니다~!” – 지역주민 한순애·박종건 부부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고 반도체 가족관을 가득 메운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공연에 흠~뻑 빠져 들었습니다.

가족초청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관객샷1
가족초청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관객샷3
가족초청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본공연

이번 공연 담당자인 DS부문 나눔경영그룹 양승희 과장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올해 인기 뮤지컬 중 대규모 뮤지컬로 ‘두 도시 이야기’를 선정하게 되었다며, 그동안의 쥬크박스 뮤지컬에서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본 뮤지컬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공연을 준비한 뒷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 담당자인 DS부문 나눔경영그룹 양승희 과장 외 임직원

“뮤지컬을 매년 준비하며 좋은 작품을 선정하는 게 가장 큰 과제입니다. 공연하는 장소가 정식 뮤지컬 공연장이 아닌 만큼 작품을 선정할 때 무대크기, 설비 설치가능여부, 관람석 수 등  작품성과 함께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어려움은 있지만 많은 준비 끝에 작품을 올리고 나면, 공연을 보고 나오는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의 밝은 얼굴 표정만 봐도 준비한 어려움은 온데 간데 없이 신이 납니다. 이런 문화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문화를 즐기고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DS부문 양승희 과장 

임직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웃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 앞으로도 삼성전자 DS부문은 다채로운 고품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과 지역주민 여러분도 다음 행사를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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