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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의회 위원 인터뷰 #2 소통협의회가 지역을 위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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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글은 2019년 10월 11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고영운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고영운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기사를 작성한 최수정 소통기자의 코멘트와 소개가 담긴 인포그래픽
기사를 작성한 최수정 소통기자의 코멘트와 소개가 담긴 인포그래픽
소통협의회는 지역사회와 삼성전자의 상생을 위해 용인/화성/평택 지역주민들과 삼성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모임인데요. 이 소통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의 세심한 건의와 삼성전자의 함께 나누는 가치가 만나 소통에 큰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소통협의회 위원 중에는 해당 지역에 오래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지역과 삼성전자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소통협의회에 참여하는 위원이 있다고 해서 직접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진중한 얼굴 속 순수한 미소를 가진 용인 소통협의회 고영운 위원과의 인터뷰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고영운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고영운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고영운 위원은 용인소통협의회 서농동 소속입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서농동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렸는데요. 얼굴에 미소를 한가득 보이며 “이곳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있는 곳으로 매미산, 농서그린공원 등이 있는 발전적이고도 평화로운 동네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들어오면서 함께 성장하는 동네의 모습에 기분이 좋다라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럼 고영운 위원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제 4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게이트볼 대회 현장 모습
제 4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게이트볼 대회 현장 모습
Q. 소통협의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당시 화성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아내가 용인소통협의회 위원이었는데, 제가 우리 용인시 기흥에도 게이트볼 대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부탁했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삼성전자를 통해 게이트볼 대회가 생겨났고, 그때부터 소통협의회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 같아요.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고영운 위원은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소통협의회에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된 후 생각지도 못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정말 뿌듯했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게이트볼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져 보였습니다. ※ 참고 :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 제4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배 게이트볼 대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여한 고영운 위원의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여한 고영운 위원의 모습
Q. 소통협의회 활동 중 뿌듯했던 순간이 있나요? A. 소통협의회 3기 위원으로 활동하며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일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딱딱한 경고문구를 순화한 ‘매미산 산책로 표지판 교체’, 환경 미화에 도움이 된 ‘환경정화 쓰레기 줍기’ 등 많은 활동에 힘썼는데요. 특히 ‘쓰레기 줍기’, ‘삼성전자의 김치 나눔’과 같은 활동이 가장 뿌듯했습니다. 저는 이곳 서농동에 오래 살아서 지역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소통협의회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해보니 우리 지역사회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Q. 소통협의회는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나요? A. 즐거운 회의시간을 가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친해져야 서로 으쌰으쌰하고 의견 단합도 잘 되기 때문에 정기회의 이외에도 자리를 만들어 지역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죠. 그리고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소통협의회를 통해 바로 이야기 합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여한 고영운 위원의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여한 고영운 위원의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여한 고영운 위원의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여한 고영운 위원의 모습
Q. 용인소통협의회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A. 용인/화성/평택 소통협의회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지만, 각각 지역의 특색을 입혀 운영하는 것 같아요. 화성은 신도시들이 많이 생겨나 관심사가 다양한 분들이 많고, 평택은 소통협의회 운영이 초창기라 서로 맞춰 나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용인은 지역에 오래 거주하신 분들로 소통협의회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지역의 세심한 부분까지 아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여한 고영운 위원의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여한 고영운 위원의 모습
Q 고영운 위원에게 소통협의회란 무엇인가요? A. 저는 소통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동네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습니다. 또한 지역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삼성전자가 우리 주변에 있어 굉장히 좋고, 회사와 지역이 같이 발전하는 느낌이 들어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저 역시 앞으로는 소통협의회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Q. 용인소통협의회 위원으로서 앞으로의 각오 부탁드립니다! A. 제가 생각한 소통이란 지속적인 대화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지역과 삼성에 대해 더 높은 관심을 갖고 개선해야할 부분을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과 삼성전자의 융화를 위해 힘쓰는 위원이 되겠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고영운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고영운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용인에 애정이 가득 담긴 고영운 위원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소통협의회 임기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포부에 소통기자는 감탄을 멈출 수 없었는데요. 열정 가득한 고영운 위원에게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며, 소통협의회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