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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필요한 꿀팁!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대한 모든 것

지난 1월 1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오픈했습니다. 이를 통해 휴가철에 여행을 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인천공항의 긴 대기시간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새롭게 오픈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꿀팁을 알아보세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여행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요.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공원 속의 공항’이라는 콘셉트로 곳곳에 녹지와 체험 및 휴게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무인 탑승수속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Self Check-in Kiosk)’와 자동으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셀프 백드랍(Self Bag Drop) 기기’ 등 무인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했는데요.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여행객들의 탑승수속이 한층 빨라졌습니다.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취항항공사 Check!
현재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총 4개 항공사가 운항합니다. 단, 공동운항(Code Share)편 이용 시에는 항공기 운항 항공사의 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니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휴식이 필요한 여행객들을 위한 공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항공기의 이착륙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홍보 전망대’를 방문해보세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최상층에 위치한 이곳에는 공항의 발자취와 대형 공항 모형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특히 인천국제공항 VR 체험존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수화물 처리 시스템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쉼이 필요한 여행객이라면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캡슐호텔을 추천합니다. 바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캡슐 호텔 ‘다락휴’인데요. 이곳은 시간 단위 과금 방식으로 공항에 머무르는 시간이 제각각인 여행객들도 합리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Day Use (06~20시) 3시간 기준 2만원 대로 이용할 수 있고, 샤워시설 및 편의 시설도 24시간 사용이 가능하죠. 또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체크인/아웃과 조명, 온도조절도 가능한데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다락휴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행도 식후경!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3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SPC 라운지’는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입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불고기, 파스타, 비빔밥부터 컵라면, 샐러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등 입맛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별도의 미팅룸 등 108평의 규모의 쾌적한 공간을 갖췄습니다. 특히 침대 타입의 좌석에서는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유명한 프리미엄 버거 ‘쉐이크쉑’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쉐이크쉑은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하여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를 제공하는 파인 캐주얼 레스토랑인데요. 다양한 스티커부터 여행용 가방 전용 벨트 등 쉐이크쉑만의 디자인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행 물품 준비부터 겨울 외투 보관 서비스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4

서둘러 여행 가방을 싸느라 빠뜨린 물건이 있다면, 여행과 관련된 물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트래블메이트’가 있습니다. 여행 캐리어와 배낭 가방, 안전용품, 국가별 멀티어댑터, 라이프스타일 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현지 유심칩이나 포켓 와이파이도 판매하고 있죠. 또한 E티켓 출력 서비스, 짐 셀프 정리대, 전자제품 충전 서비스 등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거운 겨울 외투가 걱정이라면 몸도 마음도 가뿐하게 떠날 수 있는 ‘코트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간다면 5일 기준으로 1벌당 8,000~10,0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두꺼운 외투를 보관할 수 있는데요. 일반 의류나 신발, 기타 물품 등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터미널을 잘못 찾았다면?
터미널을 잘못 찾게 되어 출국이 임박한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아임 레이트(I’m Late)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물음표’ 표시가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체크인 카운터에서 우선 수속을 가능하게 하는 등 여행객들이 항공편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터미널 간 이동을 해야 한다면?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 시 터미널 3층 중앙(8번 출구) 밖에서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합니다. 반대로 제2여객터미널에서 제1여객터미널로 이동 시에는 터미널 3층 중앙(4,5번 출구) 밖에서 무료 순환버스로 신속히 이동하면 되는데요. 순환버스의 배차 간격은 5분이며, 소요 시간은 15~18분입니다.

여권을 두고 왔다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층 외교부 영사민원센터에서 신분증과 항공 티켓, 사진 등이 있다면 ‘긴급 단수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한층 더 편리해진 서비스와 쾌적한 공간에서 즐겁고 편리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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