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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터줏대감 얼룩동사리의 여름 나기

오산천에 살고 있는 어류를 관찰해보는 내용을 담은 콘텐츠입니다

도심 속 생태 하천 ‘오산천’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삼성전자 DS부문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오산천 생태 다큐멘터리! 지난 ‘수달 편’에 이어 오늘 공개할 영상에서는 오산천의 수중 생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영상을 보기 전에, 이번 편을 촬영한 김동식 수중촬영감독을 만나보겠습니다.

수 많은 대작 다큐멘터리 속 수중 생물을 촬영한 ‘김동식 감독’,
오산천의 유일무이한 한국 고유종 ‘얼룩동사리’에 주목하다!

이번 탐험의 촬영을 맡은 BBC 'Wild Korea' '최후의 바다', '태평양'을 찍은 김동식 감독

오산천 생태다큐 <어류편>을 촬영한 김동식 감독은 KBS ‘백령도 물범’, ‘가시고기’, MBC ‘독도野’, SBS ‘최후의 바다, 태평양’ 등 수 백 편의 수중 다큐멘터리 촬영을 진행한 수중촬영 전문감독인데요. 여름 내내 쏟아지는 폭우로 촬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산천 수중 생태를 생생하게 담아낸 김동식 감독님께 이번 어류편의 관람포인트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동식 감독이 이야기하는 오산천 어류편

오산천에 서식하고 있는 수 많은 수중 생물 중 유일한 한국 토종 물고기가 있습니다. 바로 ‘얼룩동사리’인데요. 토종 물고기를 마구 잡아먹으며 하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외래종인 ‘배스’와 ‘블루길’에 물려도 살아남는 얼룩동사리의 방어 능력에 집중 조명했습니다.

얼룩 동사리를 촬영중인 김동식 감독

야행성인 얼룩동사리가 다른 물고기를 사냥하는 포식자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도 흥미로우실 거에요.

얼룩동사리 수중 촬영중인 장면

이 외에도 오산천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데요. 우리가 하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잉어와 붕어부터 우연히 포착한 자라까지 오산천 물 속 세상을 다채롭게 담았습니다.

촬영을 마친 김동식 감독 팀

‘굴러들어온 돌’ 외래종의 핍박 속에서도 자신만의 필살기로 살아남은 오산천 얼룩동사리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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