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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Do Dream 명랑운동회’

여름 기운이 완연했던 지난 6월 15일,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날 화성캠퍼스 나노스타디움에서 Do Dream 임직원 봉사팀과 동탄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함께하는 ‘Do Dream 명랑운동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함께 도전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운동회 슬로건처럼 에너지 넘쳤던 ‘Do Dream 명랑운동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함께 도전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겨요.

메모리D기술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Do Dream’ 봉사팀은 사업장 인근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과학교실, 멘토링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Do Dream 명랑운동회’는 뛰어놀 장소가 마땅치 않았던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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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개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경기에 앞서 학생들은 ‘사랑 팀’과 ‘행복 팀’으로 팀을 나누고 복장을 갖춰 입었습니다. 운동회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선서를 하고 페어플레이를 약속합니다. 이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준 후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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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경기는 운동회에서 빠질 수 없는 ‘피구’입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호루라기가 울리자 공을 던지는 아이들의 표정이 비장한데요. 한 명씩 공에 맞아 탈락할 때마다 양 팀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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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팀’의 승리로 끝난 첫 번째 경기에 이어 ‘꼬리잡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바지 뒤춤에 각 팀의 유니폼을 매달아 꼬리를 만들고 상대팀의 꼬리를 먼저 빼앗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인데요. 넓은 운동장을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지친 기색도 없이 즐거움만 가득합니다. 두 번째 경기는 ‘행복 팀’의 승리, 1:1 동점 상황이 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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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진행된 게임은 운동회의 꽃 ‘박 터트리기’입니다. 아이들은 콩 주머니를 들고 열심히 박을 맞췄는데요. 간발의 차이로 ‘사랑 팀’의 박이 먼저 활짝 열렸습니다. 박이 열리자 ‘너희들의 꿈을 응원할게!’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이 내려왔습니다. 그 순간 아이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현수막에 적힌 문구를 소리 내 읽으며 다 같이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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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운동회는 끝이 났는데요. 이날 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웠던 운동회의 기억을 담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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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으로 써 내려간 아이들의 편지에 운동회에서 느꼈던 즐거움이 가득 담겨있는데요. 편지를 받은 삼성전자 ‘Do Dream’ 봉사팀 임직원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지역 사회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Do Dream 명랑운동회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단지 메모리D기술팀 최병선 님
“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운동회라 아이들이 지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끝날 때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지만 밝은 에너지 덕분에 오히려 저희가 힘을 받고 가네요. 아이들과 또 만나서 뛰노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단지 메모리D기술팀 박한나 님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놀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는데요. 이번 운동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추억을 선물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Do Dream 명랑운동회’ 현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삼성전자 DS부문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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