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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사랑을 담고]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꿈을 펼쳐 나가는 부녀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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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이야기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사연을 선정하여 ‘추억은 사랑을 담고’ 시리즈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첫 시작을 열어줄 주인공은 25년 간 삼성전자에 근무한 아버지 정재표 님과 딸 정나영 님인데요. 아버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어 사연을 응모한 나영 님의 하루에 함께 동행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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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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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마주 선 부녀의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정겹죠? 아버지와 딸을 이어주는 공통된 연결고리 중 하나는 바로 삼성전자 반도체인데요. 나영 님은 삼성전자에 합격했을 당시, 소식을 듣자마자 가장 먼저 아버지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농담처럼 삼남매에게 ‘너희 중 하나라도 내 뒤를 이어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말이 정말 현실이 된 것이죠. 더욱 신기한 것은 나영 님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곳이 바로 아버지가 처음 회사 생활을 시작했던 기흥캠퍼스 기술동이라는 점! 나영 님은 기술동 건물을 보고 있으면 이곳에서 일했을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길 때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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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5년 간 삼성전자에 몸담았던 아버지를 따라 같은 곳에 입사했지만, 근무 기간이 겹친 적이 없어 회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는 것이 아쉬웠다는 나영 님. 이번에 사내에서 실시한 ‘추억은 사랑을 담고’ 이벤트에 선정되어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꼭 닮은 정다운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지 않나요?

어린 시절 가족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회사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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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 님에게 삼성전자 반도체는 어린 시절부터 좋은 이미지로 가득한 곳입니다. 사업장에 알록달록한 꽃이 피는 봄이면 아버지와 함께 온 가족이 나들이를 왔던 ‘철쭉제’ 뿐만 아니라 회사 근처 주말농장, 아버지의 사내 동호회 동료들과 함께 갔던 여행 등에서 차곡차곡 쌓은 소중한 추억이 가득합니다. 어른이 되어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일하고 있는 지금, 아버지와 다시 찾은 기흥캠퍼스 대운동장은 더욱 감회가 새롭겠죠?

아버지의 자랑인 딸, 딸의 우상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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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해서라면 깜짝 이벤트도 마다하지 않던 재표 님. 나영 님이 중학생 시절 다니고 있던 학원에 아버지가 일일 강사로 찾아와 친구들에게 웨이퍼를 보여주며 반도체 강의를 해주었던 순간도 나영 님은 잊지 못합니다. 어느덧 입사 4년 차에 접어든 나영 님은, 회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당시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힘든 일이 있어도 스스로 이겨내고자 다짐한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꿈을 펼칠 직장이자 아버지의 젊은 시절이 담긴 회사에서, 자랑스러운 딸이자 후배가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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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버지 재표 님은 딸이 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해 나가기를 가장 바란다고 하는데요. 먼 훗날 회사 생활을 돌이켜봤을 때, 회사라는 공간이 보람되고 즐거웠던 곳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딸이 본인만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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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보아도 애틋함이 묻어 나오는 정재표, 정나영 부녀의 이야기 어땠나요? ‘추억은 사랑을 담고’는 이번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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