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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우리,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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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글은 2019년 5월 17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단체사진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단체사진
지난 15일 기흥캠퍼스에서는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5월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자세한 소식을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회의는 홍영돈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위원님들의 산뜻한 옷 색깔처럼 화사한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그만큼 5월에는 행사 또한 다양하게 계획되어 있으실 텐데, 소통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본 회의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지역측 금길순 위원이 제기한 주민접점지역 안내문 개선에 대한 결과 보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지역주민들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수증기와 회사 사유지, 송전탑 등을 기준으로 모든 안내문에 대한 개선작업이 완료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영돈 의장은 “금길순 위원님께서 언급하신 안내문 말고도 다른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 안내문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전면 수정했습니다. 각 안내문마다 담당하고 있는 부서가 많아 조율과 협의에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지역주민들께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한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이어서 주요민원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신규라인 건설과 관련한 여러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 분들께서 평소 이해하여 주시는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아울러 회사에서 개선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죄송하다고 전달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다음으로 회사측 하헌재 위원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과학과 반도체의 꿈을 심어주고자 2019년부터는 정식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과학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이후 언론에 보도된 기사 내용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해 발생한 CO₂ 누출사고와 관련한 기사에 대해서 이철우 위원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다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현재는 물을 사용할 수 없는 전기시설에 대하여,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청정물질을 소방제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면 교체 진행 중입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또한 지난 4월에 서천지구 발전협의회와 서농동 주민센터가 연합해서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인 ‘깨끗한 서농동 만들기’ 프로그램에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마지막으로 자유토론에서는 게이트볼 대회 운영 방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전까지의 대회는 회사 측에서 전담하여 운영하다 보니, 주관인 소통협의회의 역할이 제한적이었는데, 이번 대회부터는 소통협의회가 직접 주관하고 진행하는 대회로 만들어가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지역측 강한수 위원은 “게이트볼 대회는 삼성전자와 인접한 지역의 주민들이 모여 어우러지는 대회로, 소통협의회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개최 지역이 지정되면 해당 지역의 소통위원과 주민을 중심으로 운영팀이 구성되어야 합니다.”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민경복 위원은 “각 지역의 동마다 체육회라는 단체가 있어 체육행사를 진행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대회에서 기획부터 참여를 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또 매 대회 때마다 참석을 했는데 소통위원들이 참석은 했으나, 참여를 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금길순 위원은 “게이트볼 대회의 경우, 경로사상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곤 하는데 그 의미를 확장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더 유도하면 좋겠습니다.” 라며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홍영돈 의장은 “각 지역에서 주관하는 여러 행사의 후원을 지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게이트볼 대회의 경우 소통협의회 주관이기 때문에 별도로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사전 준비를 비롯한 행사 총괄 진행을 맡고 있는데 회사의 역할을 후원 범위로 좁히고, 소통위원님들께서 주관하는 역할로 진행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에 더 부합할 것 같습니다.” 고 첨언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안내한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공지사항 전달을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용인 소통협의회 5월 정기회의를 마치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환경정화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백군기 용인시장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1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에 동참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행사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행사 현장 스케치
모든 활동을 마치고 소통위원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지역측 고영운 대표위원은 “동네 주민으로서 상당히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라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한편 민경복 위원은 “다음에는 기흥동에서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라며 강한 의지를 표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행사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년 5월 행사 현장 스케치
지금까지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5월 정기회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삼성전자, 그리고 연결다리인 소통협의회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