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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人사이드] 노하우 공유로 화학물질 관리를 더욱 안전하게!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회원사들에게 화학안전 관리 현장 공개한 삼성전자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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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체에 있어 화학안전 관리는 최우선 과제입니다. 반도체 제조 시설은 다양한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정이 24시간 운영되기에,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반도체 회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한편, 업종은 다르지만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회사들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제조와 운영 등에 다양한 화학물질을 활용하면서 사업장을 최대한 안전하게 유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인데요. 협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과제에 대해 해결해 나가기 위해 뭉친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라는 모임인데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취급하고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170여 개 회사가 모인 단체입니다. 특히 이들 중에서도 활발히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등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 있는 36개 회사들이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를 구성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반도체는 2020년부터 회장사를 맡아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반도체가 회원사들을 사업장에 초청했는데요. 화학안전 관리 현장을 전격 공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다양한 업계의 담당자들이 화학안전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모여 소통했던 현장을 삼성반도체이야기가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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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고 느낀다, 화학안전 관리 견학 프로그램

삼성전자 반도체가 올해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활동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은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소통 강화’입니다. 작년에는 ‘화학물질관리법 전문가 컨설팅’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에 역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회원사들에 화학안전 관리 현장을 직접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담당자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반도체의 화학안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화학물질 취급 현장을 함께 방문한 후 질의에 응답하는 순서로 구성되었는데요. 발표를 맡은 환경보전그룹 이주원 님은 “방문해주신 회원사들에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각 회사의 화학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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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업종의 회원사들이 참여한 만큼, 화학안전 관리 사례를 다각도로 소개하고자 노력했는데요. 삼성전자 반도체의 화학안전 관리 현황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현장과 시설 사진, 작업 동영상을 비롯한 풍부한 시각적 자료들을 활용해 담당자들의 관심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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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안전 시설 구축, 기계 활용/자동화를 통한 현장 관리 및 비상대응 전담조직, 통합상황실 운영 등 위급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 등의 노하우가 공개되었고, 마지막으로 화학물질 사전평가, 인벤토리 관리 등 화학물질 관리 체계 전 과정이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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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반도체가 제조되는 팹(Fab)을 창을 통해 볼 수 있는 윈도우 투어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팹 운영을 담당하는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메모리FAB1팀의 최동윤 님이 반도체 제조 8대 공정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함께, 팹 안에서 화학물질이 어떻게 취급, 관리되고 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통해 자동으로 웨이퍼 상자를 들고 운반하는 OHT 시스템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는데요, 윈도우 투어 시간 내내 회원사 담당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질문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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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ACQC (Auto Clean Quick Coupler) 설비와 화학약품 드럼 입고 과정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우선 안전을 위해 참가자 모두가 보호복과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ACQC 설비 가동 현장에 모였는데요.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GCS팀의 맹주하 님이 탱크로리 차량에서 공급장치로 화학물질을 주입하는 ACQC 설비에 대해 설명하고 시연했습니다. 화학물질 주입작업은 휴먼에러(작업자 오조작)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작업인데요, 이 과정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됨에 따라, 더욱 안전한 화학물질 취급이 가능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그리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시간에도 회원사 담당자들의 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등 화학안전을 구현하기 위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완성되는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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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는 대규모의 시설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현장을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많은 부서의 담당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 환경보전그룹 이은별 님도 그들 중 한 명인데요, 현장에서 취급되는 다양한 화학물질에 대한 인허가, 취급 시설에 대한 검사 등에 대응하고, 불합리 사항 발생 시 이를 개선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은별 님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들었는데요. “공공기관이나 동종업계 업체들, 그리고 우리 회사의 현장 담당자들 및 대외협력 부서 등과 수시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협업할 때, 더욱 업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점에 가장 큰 매력을 느낀다”며, “견학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활동의 하나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욱 철저한 화학물질 관리가 이뤄지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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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당자들도 화학안전 및 각자의 업무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는데요. 메모리FAB1팀의 최동윤 님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팹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항상 회사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며 “반도체 공정은 다른 어떠한 계열의 업종보다 사용하는 가스나 케미컬의 종류가 많고,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화학물질이 많다. 그만큼 안전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작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GCS팀 맹주하 님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회사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모두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보다 많은 업체들이 함께 고민해 더욱 발전된 화학안전 관리 사례들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동종업계에 몸담고 있는 만큼 실무 위주 현장 투어 인상적… 다음 기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어”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반도체 사업장 내부를 다니며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주어진 만큼, 참여한 회원사 담당자들도 많은 것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 몇몇 담당자들을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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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시설 및 안전 관리 부분에서 당사와의 차이점이나 벤치마킹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팹 윈도우 투어를 통해 설비가 대부분 자동화되어, 라인 내 근로자가 거의 없이 운영된다는 점을 알게 됐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현장 방문 시 착용했던 보호복은 저희가 사용하는 일체형 보호복과 서로 다른 장점이 있어 벤치마킹해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가 근무하는 환경은 다르지만, 화학안전 업무에 대해서는 유사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DB하이텍 서진영 님

삼성전자 반도체와 비슷하게 페인트 업계도 다양한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업체들과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에 참가하게 되었고, 반도체 생산 공정을 직접 볼 수 있었던 현장 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자동화 형태의 제조 방식이 상당히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 제조 공정 이외에도 다른 공정이나 환경설비와 관련한 견학도 이루어진다면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습니다.

-노루페인트 김대용 님

평소 관공서로부터 삼성전자의 안전 설비와 운영방식에 대해 익히 들어 궁금하던 차에 좋은 기회로 견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화학물질 공급 설비나 생산 라인 등 실제 시설을 직접 견학해볼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ACQC의 자동 체결은 당사에 도입된다면 누출 위험성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보여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동우화인켐 임지훈 님

로봇을 이용한 현장 점검 시범운영 사례가 기억에 남습니다. 기계와 장비가 많고 비좁은 곳에서는 오히려 사람이 점검할 때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어 로봇 장비를 도입하였다는데, 개선할 부분이 있겠지만 장점이 뚜렷하여 흥미롭게 봤습니다. ACQC 자동화 현장의 경우, 하역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휴먼 에러를 줄이면서 화학 사고 발생의 위험성을 줄이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선도적 화학물질 안전관리 수준에 놀랐습니다. ‘정보 교류를 통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 강화’라는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의 취지를 잘 느낄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나래에너지서비스 어유빈 & 이유라 님

삼성전자 반도체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회원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보 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할 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과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사회의 화학안전 증진에도 계속해서 힘쓸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삼성전자 반도체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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