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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자를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한 ‘직업인 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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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특별한 손님들이 삼성전자 나노시티 DSR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차세대 소프트웨어(Software, 이하 SW)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동탄 석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인데요. 이들을 맞이한 건 메모리사업부 Solution개발실 임직원들입니다.

현직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해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마련된 ‘직업인 꿈 인터뷰’. 미래 선후배의 만남으로 화기애애했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미래의 SW 개발자를 위한 ‘직업인 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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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우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멘토로 참여한 메모리사업부 S/W개발팀 김재훈 님

아침 9시, SW 개발자를 꿈꾸는 32명의 동탄 석우중학교 학생들이 DSR동에 도착했습니다. 학생들이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멘토를 자처하고 나선 12명의 임직원들도 함께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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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Solution개발실 원순재 상무가 “우리나라의 메모리반도체는 세계 1등입니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꾸준히 메모리 반도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훌륭한 엔지니어로 성장하여 앞으로도 세계 1등을 유지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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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는 오문욱 상무

이어 메모리사업부 Solution개발실 오문욱 상무가 강연자로 나서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프로그래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쉬운 설명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문욱 상무는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기계, 로봇, 컴퓨터에게 말을 걸고 일을 시킬 수 있게 해주는 언어이자 힘입니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소프트웨어로 확장될 미래의 풍경을 소개했는데요. 낯선 이야기일 수 있지만 아이들 모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강연 내내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학생들과 현직 멘토가 함께한 솔직대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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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본격적인 직무 인터뷰 시간

강연을 마치고 자리를 옮긴 아이들과 임직원들은 소규모로 그룹을 지어 본격적으로 직무 인터뷰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품 하나를 개발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반도체 개발에 하루 중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지 등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 온 질문들을 쏟아 내느라 여념이 없었는데요. 현장 인터뷰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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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인솔 교사로 동행한 석우중학교 이윤정 교사는 “학생들이 세계 최고의 개발자들을 직접 만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성심 성의껏 도와주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Solution개발실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라며, “학생들이 한창 꿈을 찾아나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오늘 참여한 학생들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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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 참여한 현직 멘토와 석우중학교 학생들이 한 데 모여 기념사진을 찍으며 오늘 행사는 마무리되었는데요. 이번 ‘직업인 꿈 인터뷰’가 평소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막연하게 동경했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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